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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 01:08
[유머] 일본2chVIP게시판유머2탄~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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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리즈 반응이 너무 좋아서 또 몇 개 엄선해서 올려드립니다~

1차 출처는 일본의 2ch (http://2ch.net ),

2차 출처는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http://newkoman.mireene.com/tt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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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천사







74

저기, 누가 좋은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교과서나 하얀 가운, 사전 같은 게 전부 들어가면서 예쁜 가방이요.

(가급적 싼 걸로)







75

>>74

교과서에 하얀 가운, 사전? 간호사 견습생인가?!



백의의 천사 ━━━━(°∀°)━━━━!!?









76

>>74

(*´ Д `) 하아하아









77

>>74

간호사 누나 넘 좋아 하아하아







78

>>75-77

저, 기대를 만족시켜드리지 못해 미안하지만 저는 이학부 화학공학과의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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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문제로 상담







몇 주일 전의 일이다. 고향 집의 부모님께 전화가 왔다.



형이 뭔가 문제를 일으켜서 가족회의랄까 상담이랄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를 부르는 전화였다. 반쯤은

농담으로,「뭐 여자문제인가요?」하고 물었는데, 정말로 뜻밖에「음, 그렇다고나할까, 어쨌든 빨리 돌아와

다오」라는 것이었다. 형은 고향에서 가업을 이었지만, 나는 상경해서 대학을 다니고 취직해서 타지생활 중

이었으므로 고향에 내려가는 것은 올 초에 잠깐 내려갔다 온 이후로 오랫만이었다.



형은 옛날부터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탓에 어릴 적부터 사고 한번 친 적이 없었다. 그런 형의 여자

문제라면, 부모님께는 미안하지만 난 형을 응원해 줄 생각으로 고향집에 내려왔다.



점심 무렵, 집에 도착해서 현관을 열자 어머니의 물건으로는 보이지 않는, 새빨간 젊은 디자인의 하이힐이

있었다. 아, 바로 그 문제의 아가씨 신발인가? 현관에서 문을 열어준 어머니와 함께 내가 쓰던 방으로 향하던

도중 반쯤 열려있던 미닫이 문 사이로 거실을 엿보자, 청순한 느낌의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



제법 상당한 미인이었으므로, 조금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인사를 한 후 지나쳐갔다.



나는 내심, (형도 제법인데w 어디서 저런 멋진 여자를www)하고 생각하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한테

「형 여자친구가 거실에 있는 그 사람이야? 뭐가 문제야? 좋아보이는데?」하고 조금은 들뜬 느낌으로 말을

꺼냈는데, 어머니는 조용히 말했다.



「니가 거실에서 본 게 형이야」



아무래도 부모님은 형이 여장을 하는 취미를 알게되었고 그 문제로 나를 부른 모양이었다. 그러나 설득이고

뭐고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난 일단 맥이 빠져버렸다. 부모님도 거의 반쯤 포기한 분위기여서, 나는 부모님을

위로하고는 다음 날 일 때문에 그날 저녁에 다시 올라왔다.



형한테 두근두근한 나 자신이 조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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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나는 학교까지 전철로 통학을 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만화잡지 1권 정도라면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지난 주, 소년 선데이를 다 읽었을 때, 문득 맞은 편에 앉아있던 녀석을 보자 녀석은 마침 소년 매거진을 다 읽은

참이었다. 상대도 이쪽의 시선을 눈치채고, 서로 말 없이 일어나 그대로 서로의 만화잡지를 내밀었다.



왠지, 승부가 끝난 후 유니폼을 교환하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나누는 듯한 상쾌함을 느낀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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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영화 속 생존의 법칙을 찾아 보자







1

이 대사나 상황이 나오면 절대 죽지 않는다! 싶은 생존의 법칙들을 찾아보자.





내일 날씨가 좋으면 안테나 수리라도 할까...? 같은 대사같은 거.









10

「일단 이건 가져 가자」









49

>>10

바로 그거다!









16

부적을 안주머니에 넣는다











19

더이상은 안되겠어····그 사람은 아마 오지 않을거야···













22

제길! 여기까지인가!











25

「이 수술의 성공율은 1%입니다」











42

>>25

음 바로 그게 있었구만.

성공율 100%의 법칙











26

내용 중간에 행방 불명이 된다











27

끝장인가-----! 라는 식으로 외치는 대사들  











34

적 「유감이지만, 여기까지다. 죽어라!」











44

어이, 서둘러!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난 가겠어!

기다려! 엄마가 준 소중한 팬던트가…









46

움직이지 않는 기계 앞에서



남자 「움직여라 제발 움직여! 에이 이 놈! (박치기)」





, , 피핏, , 부르르르릉, , ,





여자 「우, 움직였다! 움직였어요!」











59

「말도 안 돼! 불가능하다구! 그건 지금까지 아무도 성공했던 적이 없어!」











60

폭발까지 앞으로 00초











72

폭포나, 격류에서 떨어지는 것은 생존의 법칙.

특히 적이「이 높이에서 떨어져서는 살아날 리 없다」

라고 말해주기까지 하면 생존 100% 보장













82

「이 저택에 이런 지하실이 있었을 줄이야···」









83

가슴 포켓에 수첩이나, 하모니카, 부적 등 단단한 것을 넣는다











92

나쁜 놈에게 「각오는 되어있겠지!」하는 말을 듣는다  









110

팬 인기 투표 1위











114

적에게 쫒기던 상황에서  

「죽일테면 빨리 죽여라!」라고 외친다











118

적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필살기를 비롯한 격렬한 공격을 당한다











123

행방불명 되었는데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124

다 죽어가는 상태로,



「아직이다…아직 나는 쓰러질 수 없어!」



라고 외치며 마지막 기력을 쥐어짜 겨우 일어선다













154

스티븐 시걸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189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 주인공의 형









218

무기를 다를 줄 모르는, 말빨이 끝내주는 흑인









275

적 중에서 제일 똑똑한 놈이「쿠쿠쿠…나의 계산은 완벽하다…」 같은 대사로 자화자찬해 버렸을 때











314

「성공하던지 실패하던지 일단 한번 해보겠어」













444

동인녀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는다











669

「이대로는 당한다…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







내 첫사랑 이야기







내 첫 사랑은 같은 반의 동급생.

살갗도 하얗고 청초한데다 무척이나 성실한 아이였다.

그렇지만 사귀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의외로 꽤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었다.  

화장실에서 그 새하얗고 부드러운 손으로 내 그것을 훑어주기도 하였고,  

둘만이 남은 방과 후의 교실에서는 그 귀여운 입술과 혀로 나의 물건을 핥아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왠지 섹스만큼은 완강하게 거부하던 그 아이...



졸업 후, 어쩌다보니 점차 멀어지게 되었고 이제와서는 연락조차 끊겼다. 지금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 그러고보니 얼마 전, 모교가 남녀공학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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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건 그쪽 사정이지



나는 탁아소를 경영하고 있는데, 아이를 맡기면서 보육료를 지불하지 않는 집이 있었다.

여자는 보험 외판원, 남편은 목수(개점휴업 상태)인 집인데, 애들 보육료도 내지 않는 주제에「보험 좀

가입 안 해줄래요? 할당량 채우기가 이거 만만찮네」라며 되려 이쪽에 손을 벌리기까지.



사정이 여의치 않기는 이쪽도 마찬가지라 전화로「조금씩 나눠서내도 좋으니까, 조금씩이라도 내주셨

으면 합니다. 이러시면 조금 곤란합니다」라고 말을 해도「돈 없어요, 뭐 곤란한 것은 그쪽 사정이지(훗)」

라는 식의 반응. 그렇게 몇 번 독촉전화를 하자, 이번에는 상대의 남편이「돈이 없다고 몇 번을 말해! 뭐

그럼 살인이라도 해서 돈을 만들어오라는거야 뭐야?」라는 식의 터무니없는 공갈까지. 너무나도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어서 거의 포기하려던 차에...



사정을 뒤늦게 알게된 우리 남편이「그 여자한테 보험 좀 들어야겠어, 견적 좀 뽑아달라고 그래 봐」 라는

것이었다.

생명보험 3,500만엔짜리에 특약까지 빠방하게 채워서 매달 22,000엔을 납부하는 보험 계약을 작성했고, 남편은

그 자리에서 즉시 계약했다. 계약을 완료하고 여자는「그럼 첫 달 보험료는 지금 지불하시겠어요?」라고 묻자,

남편은「그쪽 댁의 보육료 미납금이 75,000엔 있다면서요? 그걸로 처리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여자는 그제사

눈치를 챈 듯 했지만 이미 도장은 찍힌 상태였다.



게다가 그렇게 3개월이 흐르자, 남편은「해약하겠습니다」라고 말을 꺼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보험의

경우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 단기해약이 되면 보험 설계사에게도 타격이 간다.「그건 정말 곤란합니다」라고

사정하는 그 여자에게 남편은「곤란한 건 뭐 그쪽 사정이고, 아, 그리고 남은 보육료 9천엔 아직 있어요」

라고 말했다. 정말 속이 다 시원했다. 못된 복수라고 해도 상관없다. 어쨌든 남편에게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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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가족과 함께 K-1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누나 「정말로 턱에 한 대 맞은 정도로 기절하는게 가능해? 짜고 하는거 아냐?」



나   「턱을 제대로 맞으면 골이 흔들리니까 충분히 가능해.」



누나「에? 정말로?」



그 다음 순간, 누나의 왼쪽 스트레이트 직격.

도저히 격투기 경험 제로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완벽한 훅으로 턱을 얻어맞은 나는 비명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그대로 졸도했다. 실험정신도 어느 정도껏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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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 이야기에 담긴 진실







1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소중히 아끼던 회중시계를 팔아서 머리장식을 사고,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소중히 아끼던 긴 머리카락을 팔아 시계용 쇠사슬을 샀다.



때문에 서로의 선물은 무의미해졌지만 둘은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사랑을 손에 넣었다



라는 이야기 있잖아.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둘 중에서 손해 본 건 남편 뿐이야. 머리장식은 머리카락이 짧아도

할 수 있는 거고, 또 시간은 걸리지만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 거고 말이야.



어떻게 생각해봐도 남편이 불쌍하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19



그 문제보다, 부부 사이에 대화가 없다는 문제가 시급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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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테크닉









하는 수 없지. 너희들을 위해 내가 헌팅 테크닉 하나를 가르쳐주지.

우선 마음에 드는 상대를 물색한 후 밝은 목소리로 부르는거야.  





「어이, 거기 이쁜 누나!」





그리고 다가가서 이렇게 말을 걸어.





「나로 타협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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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머니들









가정통신문 첫 날.



「내일부터 3일간(OO일부터 OO일까지)은 급식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부탁드립니다」





가정통신문 둘째 날.



「도시락통 뿐만이 아닌, 내용물을 채운 도시락으로 부탁드립니다」





가정통신문 셋째 날



「과자가 아니고 밥을 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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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으면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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