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상생활 중 '러시아워' 라는 단어를 듣는다.
보통사람 : 아놔 X같은 출근길...
플토빠 : 아놔 테프전 X같은 맵...
2.음악선생님이 '레퀴엠'이 뭔지 아느냐 묻는다.
음악지식이 박식한 학생 : 진혼곡 입니다!!
스타리그 매니아 학생 : (마음속으로)스타리그 맵이라고 말하고싶다 크크...
결론은 어떤 말을 들었을때 그 말의 원래 정의보다 스타리그맵이 먼저 생각난다.
맵마다 다 적으려면 끝이 없으므로 여기까지-_-
요즘들어선 이런 일이 있었다...
나 : 블리츠란 만화책이 그렇게 재밌다며???(본인은 아직 블리치를 읽지 않았음...)
친구 : ??????????.........블리치겠지.....
나 : (아차-_-)그....그렇군......
재미없고 공감 못하셨다면 죄송 ㅠㅠ
그리고 저런 현상이 있긴 하지만 맵 이름의 뜻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모르던 지식을 새로 알게되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