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프로게이머를 이렇게 길거리에서 만날 줄이야
만나자 마자 저는 소리를 질렀고 박태민 선수가 절 딱 쳐다보셔서 눈이 마주쳤어요.
김민구 선수와 함께 있으셨구요.
김민구 선수 키도 크시고 생각했던 것 보다 잘 생기시고 멋있으셨어요.
김민구 선수 실력만 된다면 인기가 많이 오를 것 같아요. ^_^
제 성격이라면 프로게이머 딱 만나면 막 인사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갑작스럽게 그런식으로 마주치니 걸어가시는 뒷모습만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안습..ㅠㅠ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다면 막 재밌었을텐데 아쉬워요 -_ㅠ
아무튼 유머라면
강남에서 점심에 보고 점심먹고 와서 보고 영화보기 전에 보고;;
하루에 우연히 세 번 보면 인연이라는데 저랑 박태민 선수는 무슨 관계..? 혹시 김민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