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있었답니다.



한 참 피 끓는 나이의 아내 분 께서



끓는 피를 주체하시지 못하시고 밤 중에 남편께 의사를 타진 하셨답니다.



"저기..여보~오오~ 아잉~"



"잠깐 k-1 좀 보고"



..............



"여보~ 내가 좋아, k-1이 좋아~?"



"알았어. 잠깐만 조금만 더 보고~"



...............



결국 아무일도 없었다는 군요.



k-1 선수들 긴장하세요.



그녀가 당신들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답니다. 아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