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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 16:16
[유머] 어떤기사를믿으란거야?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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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질주 "일본차 능가"  



현대자동차는 뉴 쏘나타 발표회장에서 공개적으로 일본차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일본차나 독일차가 이끌어가는 세단형 자동차의 세계적 트렌드는 쾌적성과 편의성 등에 달리기 기능을 갖춘 스포츠 세단인데, 뉴 쏘나타도 그런 흐름을 따르고 있다. 외면 디자인을 보면 EF 쏘나타에서는 곡선을 많이 사용해 ‘빵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뉴 쏘나타는 직선을 위주로 간결한 라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기존의 원형 헤드램프가 날카로워 보이는 슬림형으로 바뀐 것 등이 대표적이다. 그래서 다소 의외의 느낌을 받을 만큼 외관이 생소하지만 뉴 쏘나타는 출시 3일 만에 1만대 이상의 계약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디자인과 성능면에서도 외국차와 경쟁해 볼만한 차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뉴 쏘나타에 탑재된 엔진은 세 가지다. 2.0리터와 2.4리터 쎄타엔진과 3.3리터 람다 엔진이다. 그 중에서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쎄타 엔진 시리즈 두 가지. 3.3리터 사양은 해외시장용이다.



시승차는 2.4(쎄타 엔진)리터 사양으로 직렬 4기통 DOHC 16밸브 타입이다. 최고출력이 166ps/5800rpm, 최대토크가 23.0kg/4250rpm으로 도요타의 캄리나 혼다의 어코드보다 수치상으로 앞선다.



시동을 걸자 엔진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엑셀러레이터에 발을 내딛는 순간 중후한 엔진의 힘이 발끝으로 전해졌고, 힘을 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힘차게 뻗어 갔다. 기존의 쏘나타가 페달을 밟으면 약간 뜸을 들인 후 가속되었던 것에 비해 뉴 쏘나타는 순간 가속은 한층 개선되었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운전자를 고려한 편안한 실내공간 인테리어 덕분에 복잡한 시내를 불편 없이 빠져나가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최고출력 5800rpm을 기준으로 시속 200km/h에서 4단으로 변속되었다. 엔진 회전은 부드러운 맛보단 꾸준히 밀어주는 느낌이었고 소음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코너링 시 타이어가 끌리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코너링이 끝난 후 복귀하는 움직임도 나무랄 데가 없다.



ABS를 비롯, 사이드 커튼 타입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에어백 전개시 시트벨트가 자동적으로 당겨지는 버클 프리텐셔너 등 안전장비도 거의 완벽하다. 엔진룸을 열어보면 기존의 엔진 배열구조를 벗어난, 엔진과 운전석 격벽간에 공간이 눈에 띈다. 추돌사고 시 엔진이 실내로 밀려들어옴을 방지하려는 배려다.



뉴 쏘나타는 내년 5월 미국시장에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험무대에 오른다. NF(Neverending Fame[Faith])라는 프로젝트명처럼 현대 브랜드를 확실하게 뿌리를 내릴지 기대를 모은다.



<글/사진 *******임재범******기자 happyyjb@sportshankook.co.kr>







"NF 쏘나타 시끄러워 못타겠다"  

  

NF 소나타 소음



“출고 6일째… 엔진에서 아반떼 한 3년 몰고서야 들었던 엔진 체인 마찰 소리를 듣고 말았습니다. 허걱..딱딱딱.. 정차 시에는 진동과 함께 박자를 맞춰가며 들립니다.” “소나타로 바꾸기 전 세피아와 실외 엔진 소음이 똑같다. 어찌 8년 된 세피아와 신 소나타 엔진 소리가 같은지…” “실내 뒷좌석쪽에서 삐그덕 삐그덕 찌직찌직 거리면서 무슨 마찰음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이거 소형차 운전할 때도 이런 소리는 안 나는데…” <소나타 NF 클럽중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 일본의 고급 승용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품 컨셉을 내걸고 출시한 NF소나타가 소형차나 다름없는 각종 실내외 소음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9월 소나타 브랜드를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선진 디자인과 기술력을 동원한 NF소나타를 내놓았으나, 고객들은 당초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다.



한 소비자는 “신형 소나타로 바꿨는데, 7~8Km 달릴 때까지 디젤차처럼 소음이 세다”며 “서비스센터에 문의했으나 별다른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소음 문제는 NF소나타에 탑재한 신형 세타 엔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짐작되지만 앞으로 1년쯤 지나야 정확인 원인 규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가 소비자와 함께 시승해본 결과, 시동을 건 뒤 30분 가량은 다른 승용차보다 소음이 심했으며, 그 후 엔진이 안정되면서 소음이 잦아드는 현상을 느낄 수 있었다.



고객들은 또 현대차가 NF소나타에 신개념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자랑했으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뒷모습’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의문은 혼다 어코드의 뒷모습과 비교해 보면 풀리는데, 독일의 BMW나 벤츠와 같이 자동차 디자인에서도 소나타 특유의 특징을 계속 살려나가도록 했다는 현대차의 공언을 무색하게 한다. 혼다 어코드는 90년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로 선정되는 등 도요타 캠리와 함께 미국시장을 석권한 모델이다.



일본 출장을 자주 다닌다는 회사원 이모(31)씨는 “신형 소나타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 혼다 어코드와 뒷모습이 같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며 “현대차 정도면 이젠 남의 것을 베낄 게 아니라 독자적인 디자인을 채택할 때가 됐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측은 “소나타가 채택한 뒷모습은 자동차 디자인의 현대적 흐름을 타르다 보니 비슷하게 나왔을 뿐 혼다 어코드를 모방한 것이 아니라 독창적으로 개발한 디자인”이라고 주장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



<********임재범******** 기자 happyyjb@sportshankook.co.kr>



=ㅂ= 한기자가 쓴 두기사

어떤걸 믿으란 건지...

사람들이 예상하는 원인은 위에건 현대에 돈 받았고

아래건 르노닛산삼성에 돈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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