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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 16:16
[유머] '에이지3'그래픽의깊이가다르다.
 글쓴이 : 강선풍기
조회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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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타크래프트, C&C 시리즈와 함께 전략게임의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타크래프트나 C&C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치고 빠지는 식의 게임 컨셉을 동원했다면 에이지 오브 엠파어이어는 포괄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게임이다. 다시 말해 전자가 전투 그 자체만을 즐기는 전쟁 게임이었다면 후자는 전술, 경영, 건설, 발전등을 모두 아우르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역사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이제 시리즈 3까지 나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이지3)의 스크린 샷이 공개됐을 때 기존의 에이지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화려한 그래픽’에 리얼한 사실성은 ‘에이지 3’의 첫 느낌이자 장점이다.



개발사인 앙상블스튜디오는 하복엔진을 기반으로 게임에 표현된 모든 유닛과 건물들을 실측 그대로 표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밤과 낮, 계절의 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표현된다고 하니 그래픽의 깊이를 짐작할 수 있다.



‘에이지 3’에는 근대의 화려한 문명을 다룬 만큼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유닛과 건물들이 등장한다. 특히 전투 시스템이 전작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우선 칼과 화살 등의 재래식 무기 대신 화약이나 철포, 대포, 거대 범선 등 화력전 위주의 무기들이 등장한다. 이제는 유닛간의 소규모 백병전으로는 적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의 군대가 얼마나 많은 화력을 보유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된다. 마치 화력에서 앞선 서양이 동양을 점령했던 것처럼 말이다.



근대사의 큰 맥락을 들자면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혁명의 시대’, 신대륙 발견을 통한 ‘개척의 시대’, 그리고 강대국의 식민지 쟁탈전의 정점인 ‘제국의 시대’로 나눌 수 있다. ‘에이지 3’는 이러한 근대사의 큰 맥락을 게임 속에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처음에 선택할 수 있는 국가는 상업화를 중심으로 시대의 초석을 놓았던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이다. 유저들은 이들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 엄청난 경제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세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또 개척자가 되어 신대륙의 광활한 영토를 점령하거나 인디언의 입장으로 이들 개척자들과 맞설 수도 있다.



에이지 시리즈의 개발사 앙상블스튜디오는 욕심이 많은 개발사다. 그들은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와 중세를 거쳐 근대시대를 게임에 새겨 넣음으로서 인류역사를 아우르고 있다. 에이지 시리즈가 인류역사에 마침표를 찍는 날, 우리는 역사 교과서에서도 볼 수 없는 살아있는 역사를 게임 속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임메카 오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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