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의 코멘트에 이렇게써있더군요..



심형래 감독님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막말로 스필버그가 70년대 식인상어를 만들어서 세계를 흔들줄 누가 알았습니까?

지금이야 죠스보면 고무인형인거 엉성하고 볼품 없지만 죠스가 있었기에 후에 쥬라기공원 같은 영화가 나올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옛날에 모 평론가들이 심형래감독에게 용가리를 냈을 당시 한국영화를 먹칠한다고 혹평까지 하신분들이 있었는데 지금 저렇게 영화기술이 발달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 화면대로라면 얼마전에 개봉한 미국영화 월드오브 투모루우? 그영화 보다도 그래픽 훨씬 좋습니다.

내용이야 원래 오락영화에 심오한 내용을 기대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구요.

아무튼 대단합니다...쥬라기공원보면서 우리는 언제쯤 저런 영화 만드나 눈물 머금고 봤었는데 불과 10년만에 미국에서는 30년이 넘게 완성한 기술에 도달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심형래 감독님 파이팅^^



===심형래 감독

울나라에 공룡영화 찍는 세트가 없어서 미국이나 일본 둘중한곳 택해야 했을때.

미국은 너무 멀어 제작비가 너무 들고.

일본은 우리나라 최초 공룡영화를 일본에서 찍기엔 한국인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면서 제작비 몇배나 부풀리면서까지

울나라에 세트장 만든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하자,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할 길을 내가 미리 닦아 놓는것뿐이다. 나로인해

후배 감독들이 좀 편하게 작업했으면 한다..." 라며

영구아트무비 설립한 사람입니다.===









반지의 제왕 세편 제작비가 1억 5천만불 아니었나요? 2억불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