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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 16:01
[유머] WOW의유저길들이기정책
 글쓴이 : 강선풍기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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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와우자드(WowZard.com)에서 퍼왓음을 알립니다.







작성하신 분



스폰(usia)



ugento@freechal.com



와우 현재 가격 반대 운동에도 불구하고, 은행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결제가 폭주하고 동접자들의 러쉬로 서버접속이 지연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음모론 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지만, 2가지 근거로 이번 서버접속지연과 온라인 결제 마비현상은 블리자드의 마켓팅정책에 기인한 사기극이라고 생각한다.



1.세계최고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지닌 한국의 결제시스템은 고작 20-30만건의 결제에 폭주할 만큼 만만한 것이 아니다.



2.상용화 이후 크게 줄어든 인원이 접속하는데 접속지연현상이 생기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결국 이번 헤프닝은 온라인게임계에서 이슈화 될 것이고, 현재 확대되어가는 불매운동에 찬물을 끼얹기 위함이다. 동접자가 폭주하여 서버가 다운될 정도이고, 결제자가 폭주하여 결제시스템이 마비될 정도이니, 반대운동은 소수자의 의견인것 처럼 비춰질 것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유료화 정책에서 태생적인 한계 (외국게임이기에 외국과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될거라는 기대심, 피시방 영업시 국내와 차별화된 요금 책정 약속)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단기적인 이익에 눈이 멀어 비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내세워 초기 유료화의 언덕을 넘기가 다른 국산 온라인게임에 비해서 훨씬 어려운 난관을 맞게된 상황이다.



블리자드는 반대여론이 수그러들때까지 몸을 낮추고 최대한 언론과의 대응을 자제하고, 책임자를 은폐하고, 반대여론에 일절 대응하지 않으며, 한편으론 이런류의 뒷공작을 통해서 반대여론을 잠재우는 작업들 행할 것이다.



현재 블리자드입장에서 굳뉴스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버 잘돌아가고, 접속원할하면 오히려 이슈화 되지 못한다. 사용자가 감당못할 정도로 많이 들어오는것 처럼 비춰져야, 그래서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비추어져야만 뉴스화 되고, 미결제자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줄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들려올 다음 뉴스에 대해서 미리 예측해보겠다.



'서버정상화후, 접속자 폭주로 대기시간 2-3시간.사용자들 불만 폭주.'



온라인이나 인터넷관련 업무에 관여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동시접속자수란 서버의 설정으로 언제든지 조절 가능하다. 결제도 잘 안되고 접속도 잘안되고, 대기표까지 받게 되면 '아 사람들이 반대니 머니 하면서 결국엔 다들 하는구나. 어쩔수 없지...미국보다 만원이 더 비싸도 할수 밖에. 린2보다는 싸잖아.'라며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이제 스스로를 위로할 것이다. 그렇게 일주일만 버티면 워크래프트 반대여론은 눈녹듯 사라지고, 불만세력은 자연스럽게 걸러지고 '잘 길들여진' 충성도 높은 유저들만 남게 되는 것이다.



매맞는 아내의 심리에 대해서 아는가? 주변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노예처럼 개처럼 맞고 살면서 왜 그런 남자랑 사냐고 물어봐도, 매맞는 아내는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 때리는 남편이 맨날 때리는게 아니다...개처럼 패다가도 가끔 작은 선물을 주어 선물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사육' 되어지는 것이다. 사육되어진 아내는 자신의 행복을 증진할 다른 기회를 찾는것에 소극적이 되고 비참한 상황에 길들여 질것을 택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스스로를 납득할 거짓 논리를 만들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친 뒤에는 주변의 조언은 의미를 잃게된다.



우리는 이러한 예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도 보고 있다. 3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내고도 모잘라 사비를 털어 아이템을 사야만 겨우 플레이를 할수 있는 리니지2를 하는 유저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가진 와우를 해보라고 권하면, 그들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을 되세겨 보라. 사람수 빼고 게임으로서 할게 거의 없는 게임을 스스로도 지겨워 오토프로그램 켜놓고 파티원 따라가게 만든 사람들이 그게임 재미있다고 열불 내는 모습. 이미 길들여지고 사육된 사람들의 전형이다.



지금 은행결제지연, 서버접속지연, 그리고 앞으로 예견되는 대기자 발생 등은 모두 블리자드가 한국의 유저를 길들이고 사육하기위한 조치에 불과하다.



본인도 만렙을 12%남기고 게임을 마친상태라 미치도록 와우가 하고 싶고, 길드사람들이 보고 싶지만, 내돈내고 사육되는 개가 되느니, 차라리 그동안 와우하느라 못봤던 책과 영화를 보며 조금 쉬는 기간을 두겠다.



다른 사람들은 이번 헤프닝을 보고, 반대여론에 상관없이 와우의 인기가 지속될 것처럼 생각하고 와우의 결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겠지만, 나는 이런 수까지 써야될 정도로 궁지에 몰린 블리자드의 모습을 여유있게 지켜보며 새로운 가격정책을 내기를 기다리고 있겠다. 서버 대기자 발생이라는 다음뉴스가 언제쯤 나올지 지켜보고 있는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다.













이미 각 관련사이트에 인구통계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용자수는 600-1000명으로 상용화 이전의 30%인구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접속지연 폭주는 위장전략임이 들어났습니다. 3000명이 들어와도 접속되던 서버가 600명 들어온다고 서버다운? 이것도 대부분 pc방 접속자로 정황을 살피기 위함이므로 실질 결제자는 이에도 못미칠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무조건 충성타입의 유저는 20%내외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80%의 소비자를 잃은 블리자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현재는 홈페이지 폐쇄쇼를 진행중. 정말 눈에 뻔히 보이는 유치한 수작입니다. 와우 좋은 게임이고 사랑스러운 게임입니다. 합리적인 게임요금과 합리적인 약관정책으로 헛수작 그만부리고 멋진 게임서비스를 보장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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