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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11:32
[유머] 영국의축구전문가가얘기하는2006년월드컵한국팀의전망...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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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BBC 방송국의 매치 오브 더 데이 (Match of the Day)와 풋볼 포커스(Football Focus)의 진행자이면서 예전에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도 했던 아일랜드 출신의 축구 전문가 마크 로렌슨(Mark Lawlenson)씨가 한국 기자분과 인터뷰한 내용중에서 한국 관련 부분을 발췌해 보았습니다...(컴맹이라 동영상을 어떻게 옮기는 지 몰라서...ㅠㅠ)

아참, 그리고 EA사의 게임 FIFA 시리즈의 해설 목소리도 이 분 목소리라고 하네요...



웃긴 부분은 토고 관련 언급입니다...한국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군요...





한국 기자: 한국은 어떤가요?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까요?



로렌슨: 한국이요? 내 생각에...



한국 기자: 솔직히 말씀하셔도 됩니다.



로렌슨: 당연하죠. 그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내 생각에는...그룹에서 나올 수 있다면 성공적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월드컵을 홈에서 치르는 것과 유럽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다른 일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브라질조차도 유럽에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옛 일이 되었지만 브라질 선수들이 대부분 유럽에서 뛰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계 최강의 팀조차 유럽에서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했는데 현재로서 한국에게는 버거운 일입니다. 훈련 방식과 경험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룹에서 탈출하기만 해도 성공적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기자: 하지만 대진운이 좀 있지 않나요? 프랑스는 예전같지 않고...



로렌슨: 그렇죠.



한국 기자: 토고는...



로렌슨: 아...토고(Togo)는 아무래도...(잠시 사이)...투고 (To Go : 갈 팀)라고 불리게 될 지도 모릅니다. 토고(Togo)가 아니고 투고(To Go)가 될 겁니다.



한국 기자: 스위스가 의외로 강팀이죠.



로렌슨: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 경기도 많이 봤고 스위스 경기도 많이 봤습니다. 우리 아일랜드팀이 같은 지역 조에 있었기 때문이죠. 둘다 (한국이) 이길 수 있는 팀이지만 유럽에서는 한국보다 강점이 있습니다. 한국이 이들을 과소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생각에 스위스는...스위스는 스타가 없습니다. 스타 플레이어가 아예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앙리나 막켈렐레같은 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자국 클럽들의 클럽의 분위기를 국제 경기에까지 잘 유지합니다. 조직력이 아주 뛰어나고 뽑을 수 있는 선수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 역할과 특성을 잘 압니다. 스위스를 이기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음...그렇다면 한국, 프랑스, 스위스의 3파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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