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정말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붉은악마는 성매수하러 독일가나? 궁금하네

여성주의 | 2006-02-21 08:57

붉은 악마가 독일에  축구만 응원하러 가는 것인지 다른  목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기자들은 밀착취재하여 이들의 행적을 현장 리포트하기 바란다.  



왜냐면    붉은 악마라는  단체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한국 남자들은  돈만 있으면 성매수를  죄책감 없이 저지른다는 것,  한국 남자의 성매매 관광은 세계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  남자 축구는 성매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   이상의 정황을 종합해 보건데,     붉은 악마가 열차를 타고  남북한과 대륙을 횡단하여 관광하러 간 후,  축구 경기가 없는 시간에 짬을 내어 뭐를 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독일의 각 도시에 5만여명의 전 세계 매춘부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이며, 이 가운데 중남미 출신이 4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19일보도했다.



오는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계속되는 독일월드컵에는 300여만명의 외국 응원단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매춘조직의 눈에는 대부분 남성인 응원단과관광객들이 더없이 좋은 '고객'으로 보인다는 것이 신문의 설명이다.  (연합뉴스2006년2월20일)  >





성매매를 합법화하면 전세계 성매매 조직이 그 나라로 들어간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    <독일의 한 여성인권단체는 미하헬 발락과 올리버 칸 등 독일월드컵 대표선수들을 등장시켜 매춘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엽서를 배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의  성매수범 조직이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는 저의는  대한민국을 성매매 조직의 발판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뜻인가?   지금도     한국 남자들은 공공연하게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고 있으니 붉은 악마가 성매매가 합법하다는 독일에서 뭘 할지 예측하는 건  과학이다.  



붉은 악마는 황우석 지지를 표명했었다.   그 단체의 비윤리성과 부도덕함을 입증한 셈이다.      얼굴에 페인팅 너무 짙게 해서 신분을 확인할 수 없게 하지 말고  정직하다면  얼굴들도 밝혔으면 좋겠다.  





이제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붉은 악마라는   조직이  해외관광하는 동안   뒷구멍에서 무슨 활동을 해 왔는지 반드시 알아내야만 하겠다.   한국인들은 해외에서도 성매매 포주로 영업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교민이나 관광객이 그들의  주 고객층이었다. (러시아 한인 성매매 현황, 프레시안 기사 참조)     2004년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되자마자 동남아  성매매 관광을 떠난 한국 남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국내에서 못하게 하니까  해외까지  가서 성매수한 것.       하던 버릇 남주나?  



한국 언론은 왜 반드시 밝혀야만 하는 사회 현상은  탐사취재 안하나?   황우석의 쇠고기 먹고,   해외에서  탐사성매수하기 때문에  탐사취재는 할 형편이 못된다고  변명하지는 않겠지?  



붉은 악마를 후원하는  기업과 대한민국이란  국가는  성매수 비용을 후원해 준 셈이다 이런  탐사취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어떤가?    넘겨짚었다고 말하진 못하겠지?   한국 남자도  양심이란 것이 있을 테니.     국내에서 그동안  90% 남자들이  성매매 여성을 집단 윤간하고 그것도 모자라  해외로 나가   성매매관광을 다녀오면서  돈으로 해외 여성을 집단 윤간해 왔다는   이미 증명된  사회과학이  떡  버티고 있으니 말야.  



돈 있는 한국 남자 움직이는 곳에 포주가 기다리고 있고,  그 제물로  바쳐지는 성매매 여성이 있다는   사회과학.     성매매 합법화 주장이 뭘 의미하는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한국 남자는  돈을 소지할 자격이 없어.  



덧붙여,  한국의 애국주의는  긍정적인 면보다 국가에 해를 끼치고,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탄압하고 있다.     응원단은   은퇴한 노인들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원도 100명이 넘으면 사회 전체에 공헌보다는 해악을  끼친다.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훈련하여 문화발전을 꾀해야 하는 한국으로서는   감정적 애국주의가 도를 지나쳐 집단 현상으로 나타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젊었을 때 가치 있는 일 해라.     한국 남자들도  성매매 관광이나 하는  추악한  짓을 이제 그만두는 것이 어떤가!



이름이 악마가 뭐냐?   뒷구멍에서 나쁜 짓 한다는 뜻인가?  고함쳐서 상대편 선수들 기를 죽인다는 뜻인가?    둘다 좋은 현상이 아니다.   붉은 악마  북소리 너무 크다.   응원석에 있는 상대편 관중들에게  예의좀 갖춰라.  소리가 너무 크면 귀청 떨어진다.    귀가 약한 장애인들  그동안 학대한 죄를  인정해라.      응원단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현상,  이거 인류 꼴불견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든다.    



자연스럽게  모인 사람들이 각자 축구를 즐기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북한처럼 훈련된 인조기계들이  대형 태극기로 관중석을   덮어,  축구보는 관중에게 민폐를 끼치지 마라.   각자 보는데 열중해야지,  응원하는데 열중하는  건  웃기는 넌센스이다.    축구를 전쟁으로 만들어 버린 붉은 악마여,  이제 축구를  스포츠 영역으로  돌려 주고 은퇴해라.    



그동안 남자로 구성된 각국 응원단원들이 국제적인 시합이 있을 때마다  성매수 범죄를 저질러  오지 않았다면     성매매조직이  응원단을 따라서   대거 움직일 리가 없지 않은가?    몸팔아 돈벌이하는데  탁월한 경제감각을 가진 범죄 조직들이   아무 근거없이 응원단 따라다니지는 않는다.    



[출처:미디어몹]

http://www.mediamob.co.kr/MediaMob/Article_Read.aspx?MainArticleID=17204



첨언)

원출처가 대자보 더군요 글쓴이는 신정모라 라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