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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08:56
[유머] 포터필드감독님도한국생활오래하셨죠?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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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필드감독 “축구협 삼고초려 거절 했었다”



[스포츠칸 2006-03-05 21:58]  







“지난 여름에는 삼고초려를 받고도 모두 거절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고나서 한국팀은 낮과 밤처럼 바뀌었다.”



이안 포터필드(60·스코틀랜드)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5일 지난 여름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선 본프레레 감독 퇴진이후 벌어졌던 지난해 여름의 추억에 대해.



▲“한국팀 확 바뀌었다”



“지난해 3번씩이나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말이 있었지만 거절했다. 만약 시즌이 끝난 상태였다면 몰라도 시즌 중이라 소속 구단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이후 달라진 한국대표팀을 극찬했다.



“아드보카트감독이 오기 전과 후는 마치 낮과 밤처럼 확연한 차이가 난다. 아드보카트감독은 세계적인 추세인 포백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 선수들도 아드보카트 감독이 온 뒤에는 정신상태가 달라졌다.”



그는 “나도 부산에 온 뒤 포백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3년이나 걸렸다. 아드보카트감독은 짧은 시간에 힘든 결정을 했고 대표선수들이라 빨리 시스템에 적응한 것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



“앙골라전을 보니 전력이 향상됐다. 선수들이 남은 기간동안 소속 구단에서 준비를 잘한다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박주영, 맨유행 진전없어”



알다시피 포터필드 감독은 맨유의 알렉슨 퍼거슨 감독과 친구사이. 그런 그는 박주영의 맨유 입단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이다. 스카우트 능력도 뛰어난 구단이다. 각국의 대표선수들을 유심있게 지켜본다. 퍼거슨 감독도 박주영을 계속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포터필드 감독은 K리그 출사표를 밝히면서 “지난해엔 후기들어 주전들의 잇단 부상과 대표팀 후보 감독설 등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올시즌에는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또다시 ‘부산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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