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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06:52
[유머] 김남일어록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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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전때였다.

송종국과 미국의 한넘이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까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넘을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2. 한 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다는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이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_-\"



라고 대답해서 기자가 당황했다는;



(오늘 신문기사임-0-)







3. 김남일-



생일: 1977년 3월 14일

신장: 180 cm

체중: 75 kg

포지션: MF

소속팀: Chunnam Dragons (KOR)

국제 경기 득점: 1 (통계일: 2002년 5월 27일)

국제 경기 출전: 22 (통계일: 2002년 5월 27일)

국제 경기 데뷔: 베트남 (1998년 12월 04일)

-알려진바-

학생시절 아르바이트로 나이트 웨이터를 거쳤다는 후문.

-인상깊은 장면들-

잉글랜드전 프리킥 실패후 외친 말. \" * 팔 \"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 말.

\" *팔 *끼 \"

당황한 시비에르체프스키는 김남일에게 다가가 사과함.





-주요경력-

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





잘생긴 넘들도 스타일에 따라 분류가 가능한데 꽃미남파로는

이동국, 안정환, 이관우 정도를 들 수 있겠다. 호남형은

홍명보, 장대일, 김도균 정도다. 그리고 분명 미남형이지만

한성깔 할 것 같아 차마 언급하기 어려운 김남일 정도가 있다.

-딴지일보-





김남일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인한 승부근성을 갖춰 한국

선수중에서는 대인마크의 1인자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자칫 잘못하면 옐로카드까지 받을 수 있는 거친 플레이로

일관, 상대선수들을 심리적으로도 압도할 수 있어 적격이다.

-FIFA공식홈페이지-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 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올 초 북중미 골드컵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될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았고,또 지난달 벌어진 스코틀랜드나

잉글랜드,프랑스 등과의 평가전을 통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 외국의 언론들이 “이탈리아나 잉글랜드

리그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다”며 칭찬했던 김남일은

이번 폴란드전에서도 상대 플레이메이커 시비에르체프

스키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둬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이날 외신기자들은‘대단한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too-







상대 플레이의 축이 되는 미드필더 시비에르체프스키를 90분간

꽁꽁 묶은 김남일의 소금역할. 김남일의 수훈은 공포의

대상이었던 올리사데베의 위력을 50%로 반감시켰다

-신문선의 관전평. 김남일의 [족쇄수비] 수훈이라는 제목-





김남일이는 항상 공과 관계없이 자신이 맡은 선수와 싸우고

있으므로 경기중 어디에선가 김남일 아니면 상대선수가 상대

반칙으로 쓰러져 구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단도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부상당했다)

등번호는 5번!









지단 부상당했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김남일 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2. 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께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창문너머로 남일오빠와 눈이 마주쳤나봐요.

그래서 그 여자팬분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남일오빠만 빤히

바라봤는데,남일오빠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냈다는군요.

우리의 남일오빠 왈..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ㅡ,,ㅡ





남일군에게 어떤여성팬이 사랑해요~ 라고 외쳤다..

우리의 남일씨 여학생에게 다가와 물었따..니키가몇인데?

여학생 기뻐서 어쩔줄모르며..170이여!!!



[남일군왈].. 3센티만더커서 오빠한테 시집와~ ㅡㅡ;;







여학생이 남일군에게 싸인을받아갔슴돠..

글씨가 별로인 우리남일씨에게 여학생이던진말..

생긴거랑다르게글씨가..

여학생은갔고 어리둥절해하던남일씨..

달려가여학생을잡슴다.. 놀란여학생.. 기뻐하며~ 왜여~?^^



[남일씨왈]..잘생긴사람은 원래그래! ㅡ,.ㅡ;;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엇죠..머 필요한거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연락처요~ ㅡㅡa







남일군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들어오셨습니다..

남일군이 물었죠,,저.. 시간있습니까?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네..?



[남일군왈]..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 ㅡㅡ^







딴선수들 애인이며 부인이며 만나러나간날..

남일군 혼자 호텔식당에서 밥먹으러갔습다..

그여성이있자, 다시 장난기발동..!

저기.. 일 언제끝나요? 여성 이젠 속지않으리라`~왜요!!



[남일군의 한마디].. 밥쫌 주세요~~~ ^^







밥을먹는중.. 한여성팬이 찾아와.. 오빠.. 저 싸인줌...



[남일군] 눈을 마주치지않은채 밥만꾸역꾸역먹으며..밥쫌무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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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남일 선수가 한말들입니까?



아 터프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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