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



댓글 관리는 팬클럽의 중요한 임무다. 가수 이민우 팬인 여고생 김정은(가명·17)양은 “M

(이민우) 무플 방지 위원회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좋아하는 연예인 기사에 댓글이 달리지 않는 이른바 ‘무플’을 막기 위해 매일 5~6번은 꼭 포털사이트에 접속한다는 것이다. 김양은 “일부러 악플(비방글)을 다는 경우도 있다”며 “‘안티 팬’이 많다는 것도 인기가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서울 노원구의 중학생 김모(14)양은 “오빠 기사에 댓글이 100여개만 있으면 속상하다”며 “1000여개는 넘도록 친구들이랑 다른 사람 아이디를 빌려 댓글을 올릴 때도 있다”고 했다.







저런 이유였군요. 그렇다면 지금 신나게 까이는 홍진호 선수의 악플도 예전 홍선수 팬들?



전 아직 홍선수 팬이지만, 요즘 보면 불쌍하기만 하던데, 이번에 올라갔으니 한번 빡시게



해서 결승 한번 가서 우승 한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