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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2 21:27
오세훈식 방역 발표하자···보수단체 "집회제한도 풀어달라"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131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093089

정부의 방역 지침과 결이 다른 ‘상생 방역’을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또다른 시험대가 주어졌다. 일부 보수 시민단체가 “서울 도심 집회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서다.

대한민국자유시민총연합은 지난 12일 '광화문 광장을 국민에게' 기자회견을 열고 오 시장을 향해 "도심 구역 집회제한을 풀어달라"고 촉구했다. 대한민국자유시민총연합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등 지난해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던 123개 시민단체의 연합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 시청 광장 등 주요 도심지에서의 집회를 제한해왔다. 이들은 이 같은 방역 방침에 대해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정치방역 계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일대는 박원순(전 시장)의 철저한 탄압에 신음해왔다"며 "즉각 방역계엄 고시 철폐를 선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만을 조건으로 해 서울 전역에서 집회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권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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