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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2 19:21
비트코인은 인류에게 알려진 다른 어떤 방법보다 거래 당 전기를 많이 사용한다.비트코인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해 수십년 내에 지구 온도가 2도 오를 수 있다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27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경고 버튼을 눌렀다. 지난 9일(현지시각) 빌 게이츠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인류에게 알려진 다른 어떤 방법보다 거래 당 전기를 많이 사용한다. 기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2018년에도 “비트코인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해 수십년 내에 지구 온도가 2도 오를 수 있다”는 미국 하와이대 연구팀 분석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리는 등 비트코인이 기후변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우려가 나오는 것은 인터넷 공간에서 화폐를 캐내고 거래하는 데 엄청난 양의 전기를 소비해야 하는 비트코인의 특징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복잡한 암호코드를 풀어 ‘채굴’하고, 금융기관의 중개 없이 개인 간 네트워크에 기초해 거래하며, 모든 거래를 ‘공공’ 장부에 기록한다. 이 과정에서 막대한 컴퓨터 연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크다.



게다가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지면 채굴을 위해 풀어야 하는 컴퓨터 암호는 더욱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고성능 컴퓨터 수요도 증가한다. 성능 좋은 채굴 장비를 더 많이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 더 많은 양의 전기가 비트코인에 투입될 수밖에 없다.



가상화폐 사이트 디지코노미스트(Digiconomist)의 에너지 소비 지수 추정치를 보면, 이달 기준 비트코인이 소비하는 전기 에너지는 연간 81.41TWh(시간당 테라와트)로 칠레 전역에서 사용하는 전력소비량과 맞먹는다. 탄소발자국 역시 연간 38.67Mt(메가톤)으로 아일랜드 전체 인구가 만들어내는 탄소발자국과 비슷하다고 한다.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기의 ‘질’도 문제다. 채굴이 이뤄지는 장소 대부분이 값싼 석탄 기반 전력에 크게 의존하는 중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36356



ㅠㅠ 비코는 전기를 덜먹는 식으로 바뀌거나 다른걸로 대체됐음 좋겠어


겜톨인데 그래픽카드가격이나 올리고, 또한 채굴에 쓰이던 그래픽카드 중고는 쓰레기되서 못 쓰고, 어디서 봤는데 아르헨티나 전체보다 비트코인에 채굴하는 전기가 더 많이 쓰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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