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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31 20:18
2021년 심판평가소위원회 결과(K리그1 7라운드, K리그2 5라운드)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25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4월 5일과 6일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4월 2일(금) ~ 4일(일) 열린 K리그 1,2 경기의 심판 수행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경기 : K리그1 7라운드, K리그2 5라운드

 

2. 경기일 : 2021년 4월 2일(금) ~ 4일(일)

 

3. 주요 평가 결과

 

 1) 포항스틸러스 VS 대구FC

  56분경 대구 PA 부근에서 대구 18번 정승원이 포항 10번 강상우에게 가한 반칙에 대해 PK 선언했다가, VAR 온 필드 리뷰후 반칙 지점을 PA 라인 밖으로 확인하여 PK 취소하고, 유망한 공격 기회를 저지한 정승원에게 경고 조치한 판정 적절.

 

 2) 수원삼성 VS 전북현대 

  90+1분경 전북 PA안에서 전북 25분 최철순이 수원 18번 김태환의 공격을 반칙으로 저지한 것에 대해 PK 선언한 판정 적절.

 

3) 성남FC VS 울산현대

  주요 상황 판정 적절.

 

4) FC서울 VS 강원FC

  82분경 서울 PA안에서 서울 40분 김원균이 강원 28번 김수범의 공격을 반칙으로 저지한 것에 대해 PK 선언한 판정 적절.

  90+3분경 강원 PA안에서 강원 26번 임채민과 서울 10번 박주영의 볼 경합은 사소한 접촉으로 노파울 판정 적절.

 

5) 수원FC VS 제주유나이티드

 34분경 제주 17번 안현범 득점 이후 VAR의 프로토콜 적용 및 주심의 온 필드 리뷰 후 골 취소한 판정 적절. 득점 이후 VAR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한 APP(Attacking Posession Phase) 확인은 경기규칙에 입각하여 이루어졌음. APP의 시작점이 된 플레이, 즉 제주 7번 조성준이 수원FC 23번 박지수에게 도전한 행위는 볼을 플레이할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진 조심성 없는 도전(careless challenge)으로, 경기규칙 12조에 따른 반칙행위에 해당함.  

 45분경 수원FC 9번 라스 득점시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하였으나, VAR 체크 후 온사이드로 득점 인정한 판정 적절.

 90+2분 수원FC PA 오른쪽에서 수원FC 2번 정동호가 제주 22번 정우재에게 가한 태클에 대해 경고 판정하였으나, 경기규칙 제12조의 퇴장에 해당하는 심한 반칙 플레이(Serious Foul Play, SFP)였으므로 퇴장 조치를 해야 했음. 태클 상황에서 두 발의 형태(Lunge) 및 태클 속도, 상대 선수 접촉 지점(골절의 위험이 큰 무릎 아래) 등을 고려할 때 이는 분명한 SFP 상황으로 보는 것이 합당함.   

 90+6분경 주심은 제주18번 주민규의 득점 장면에서 주민규의 우연한 공격자 핸드볼을 VAR 프로토콜을 통해 확인하였음. 이는 경기규칙 VAR 프로토콜에 따른 정당한 절차임. 이 장면에서의 핵심은 공격자의 우연한 핸드볼에 대한 주심의 판단에 있어 경기규칙이 규정하는 득점의 즉시성(immediacy) 충족여부임. 즉시성은 공격자의 우연한 핸드볼과 득점 사이에 수차례의 패스, 드리블, 챌린지 등이 일어나지 않을 때 성립되는데 본 장면에서는 공격자의 우연한 핸드볼 이후 세 차례 이상의 볼 터치는 물론 적극적인 챌린지가 이루어졌음. 따라서 핸드볼 반칙 성립을 위한 득점의 즉시성(immediacy)이 충족되지 않기에 득점 취소와 경고처분은 과중한 처벌임.

 

6) 광주FC VS 인천유나이티드

 19분경 인천 4분 문지환이 광주 9번 펠리페에게 팔을 사용하여 가한 반칙은 난폭한 행위로 퇴장 조치한 판정 적절.

 

7) 충남아산 VS 경남FC

 주요 상황 판정 적절.

 

8) 부산아이파크 VS 안산그리너스

9분경 안산 18번 김륜도 득점시 김륜도의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9) 전남드래곤즈 VS 대전하나시티즌

주요 상황 판정 적절.

  

10) 김천상무 VS FC안양

 89분경 김천 99번 오현규 득점 이후 VAR 온 필드 리뷰 통해 득점 취소한 판정 적절. 득점 이전 상황에서 김천 36번 서진수가 안양 55번 임선영의 볼을 뺏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함.


11) 서울이랜드 VS 부천FC 

   주요 상황 판정 적절.

 

 

 

 

제주는 사실상 심판 판정 하나로 승점 온전히 다 날려먹은 수준. 

 

참고로 수원FC의 정동호 선수는 심판 소위원회 이후 사후 징계가 이루어져, 2회 출장 정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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