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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31 18:23
경기도내 무정차 버스 사라진다… 3월부터 승차벨 서비스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22  
경기도는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을 위한 ‘승차벨’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승차벨은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버스 내에 설치된 ‘하차벨’과 비슷한 개념으로, 정류소에서 이용객이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승차 의사가 있음을 알리는 서비스다. 경기도는 승차벨 도입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정류소에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으로 탑승 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에 설치된 단말기에 승차벨(음성, 그래픽)이 울려 운전자에게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보 신뢰도를 확보해 탑승객와 운전자 간 혼란을 막고자 승차하는 정류소 반경 100m 이내에서만 작동하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했다.

정보전달 및 운전자 인지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탑승 희망 정류소의 두 번째 전 정류소 도착 전까지 승차벨을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승차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며, 다른 버스를 타려면 기존 승차벨을 취소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승차벨을 요청한 버스가 무정차 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무정차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저시력자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59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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