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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31 07:55
충격패 당한 카이리 어빙 "내 수비, 형편없었어"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44  

 



[루키=김혁 기자] 어빙이 패배를 인정하고 반성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46-149로 패했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 합류 이후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6승 3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브루클린은 해당 기간 디펜시브 레이팅 수치 119.6에 그치며 리그 최악의 수비팀이 됐다.

대권에 도전하는 팀치고는 안정감이 심하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날도 형편없는 수비력은 브루클린의 발목을 잡았다.

브루클린이 이날 워싱턴에게 내준 149점은 이번 시즌 최다 실점 기록. 특히 브루클린은 승부처인 4쿼터에 무려 48점을 실점하며 자멸했다. 


카이리 어빙(26점)도 공격에서 맹활약했으나 패배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어빙은 경기 내내 좋지 않은 수비로 일관하며 상대 가드진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


경기 후 어빙은 "우리 팀은 4쿼터에만 48점을 내줬다. 한 쿼터에 48점을 실점하면 이길 수 없다. 경기를 복기하면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수비는 정말 형편없었다. 나는 오늘 아무것도 막지 못했다. 상대 선수들은 나를 자유롭게 지나갔다"고 반성했다.


브루클린은 많은 자원을 내보내며 하든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하든 영입으로 공격력은 확실히 강화됐으나 수비 문제가 스티브 내쉬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여유가 없는 샐러리 캡 상황을 고려한다면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보강은 힘들다.


어빙은 강력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빈약한 선수.

'ESPN'에 의하면 어빙은 이번 시즌 수비 마진에 대한 보정 수치인 DRPM이 -1.35로 리그 전체 417위, 포인트가드로 한정하면 62위에 머물고 있다.

팀이 더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2909


불쌍한 내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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