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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30 07:18
마라도나의 프리킥 재능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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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라도나는 위에서 아래로 뚝 떨어지는 궤적의 프리킥을 많이 보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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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낙차가 큰지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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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라도나는 올타임 프리키커에도 이름을 올리는 선수임 


프리킥은 연습으로 성장하면서 정교해지는게 크다던데, 이 양반은 그런 것도 없었음. 

걍 어릴 떄부터 프리킥 마스터.




당시 졸라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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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여준 슛


위 움짤은 나폴리 훈련장에 처음 입성하고 찬 슛이라고 함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80시즌 20살의 마라도나가 약팀 아르헨티노스 있던 시절, 
당시 남미 최강팀 보카 주니어스와 붙을 때 

보카의 주장이자 골키퍼인 우고 가티 왈.
"마라도나는 축구 좀 잘하긴 하지. 근데 오늘 나한테는 골 못 넣을 거야"

이 말을 들은 마라도나:
"오늘은 2골 넣으려고 했는데 계획 변경했음. 오늘 4골 넣는다. 두고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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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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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결승골


이날 프리킥 2골을 포함해서 말한대로 4골을 넣어버림

20살의 나이로 하드캐리를 하며 강팀 보카 주니어스를 5대 3으로 잡으며 천재성을 입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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