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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무엇이 잘못이었는가에 대한 책임 있는 사람의 진정한 사과였고, 제 입장을 헤아려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A씨를 지지하는 단체는 “상식적인 일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오랜 시간 걸렸다”며 “기관장의 ‘호의’로 끝나지 않고 더 나은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0720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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