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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9 07:56
"TOR, 햅 영입 관심…류현진 받쳐줄 투수 필요해" 캐나다 매체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10  
J.A. 햅(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J.A. 햅(38)이 재회할까. 
 
'스포츠넷'은 1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의 말을 인용해 "토론토는 과거 토론토에서 두 차례 뛰었던 좌완 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햅은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올해 그는 9차례 선발 등판해 42.1이닝 42탈삼진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토론토에서는 13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88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햅은 토론토와 친숙하다. 6년의 시간을 함께한 바 있다. 
 
햅은 메이저리그에서 14년을 뛴 베테랑이다. 통산 324경기에 출전해 123승 92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완성했다. 특히 2016년에는 20승을 달성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햅의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47. FA가 된 햅은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매체는 "이번 비시즌에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이미 로비 레이와 재계약하며 보강했지만, 에이스 류현진과 네이트 피어슨의 뒤를 받쳐줄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면서 "올겨울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팀 발전에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햅은 많은 공개 구혼을 받고 있다. 토론토에 앞서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투수 보강을 위해 햅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햅 쟁탈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 
 
박윤서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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