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에서 처음 마봉파를 시전한 무천도사는
한순간의 컨트롤 실수로 실패하고 목숨을 잃었죠.
그리고 그걸 본 후로
마봉파를 열심히 연습하는 천진반.
갖은 수행끝에 결국 마봉파를 성공시키지만,
정작 실전에서 써먹기전에 전자밥통이 깨지고(...)
메이드 인 차이나가 의심되는 전자밥통-_-
(뭐 만들기는 캡슐사에서 만들었겠지만..)
하지만, 만약에 전자밥통이 깨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1. 전자밥통이 안깨져서 천진반은 회심의 마봉파로 대마왕을 봉인시킨다.
2. 대마왕은 무천도사의 예를 봤을때,
마봉파 시전하려고 하면 도망치기 바쁩니다.
그 상황에서 피콜로를 낳고 자시고할 여유가 없겠죠.
3. 결국 피콜로는 탄생 안함.
4. 수년후 라데츠 지구 습격.
5. 피콜로의 마관광살포가 없으니 손오공과 지구전사들 라데츠한테 다 발림.
6. 사이어인 내습으로 몇달후 지구 멸망.
아마도 이랬을 것입니다?
아아, 저 전자밥통의 위대한 희생으로 인해 지구는 지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