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만간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결혼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4월에 결혼 한다, 안 한다'로 화제를 모았던 연정훈·한가인 커플이 최근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초 양가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양측은 이날 4월 결혼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정훈의 매니저 윤헌재 실장은 4월 중순 결혼날짜를 잡았냐고 묻자 부인도 하지 않은 채 "그 부분에 대해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해 연정훈의 아버지 연규진씨는 12일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며칠 내로 애들이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통보가 갈 것이니 기다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측근 또한 "서울 모호텔 예식장을 예약한 상태로 안다"고 귀뜸했다.



따라서 연정훈과 한가인은 조만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청 천 벽 력...OTL..



여기에 더해서..





한가인, 연정훈 '4월26일 날 잡았어요'



톱스타 커플 한가인과 연정훈이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가인과 연정훈 양측은 10일 밤 서울 모처에서 만나 두 사람이 오는 4월26일 오후 5시 서울 모 호텔 야외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스포츠전문지가 전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연정훈의 아버지인 탤런트 연규진을 비롯한 양가 부모가 10일 저녁 만나 결혼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가인과 연정훈의 소속사 측은 아직도 확인을 거절한 채 함구하고 있다.



탤런트 연규진과의 통화 내용에서 '애들이 이번주나 다음주 초에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보도해 결혼이 눈앞으로 다가왔음을 시사했다.



연정훈은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슬픈연가'에서 김희선 권상우 등과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고 한가인은 '슬픈연가'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시간이 틈이 없어 4월26일 결혼식을 올리더라도 바로 신혼여행을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드라마 제작관행상 한가인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종영되는 시기에 맞춰 달콤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4월26일... 4월26일... 4월26일... 4월26일... 4월26일... 4월26일... 달콤한 허니문.. 달콤한 허니문.. 달콤한 허니문.. 달콤한 허니문.. 달콤한 허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