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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 13:12
[유머] 오늘의OTL
 글쓴이 : 선풍기
조회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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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호주의 선데이 메일은 한 할머니가 안약 대신 순간 접착제를 눈에 넣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선샤인코스트에 거주하는 테리 호더 할머니(78세)는 냉장고에서 알레르기용 안약을 꺼냈다. 그러나 할머니가 집어 든 것은 초강력 순간 접착제. 열기 때문에 변질될까 걱정하여 접착제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한 점 의심 없이 접착제 한 방울을 눈 속으로 떨어뜨렸다.



"순간 눈이 붙어버렸고 접착제가 안약 옆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라고 할머니는 언론에 말했다.







테리 할머니와 57년을 함께 산 할아버지는 평소 다변인 할머니가 갑자기 조용해졌다며 유머 넘치게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보통은 누구도 아내의 입을 닫게 하지 못하죠. 그런데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들릴까말까한 목소리로 '이런 내가 눈을 붙여 버린 것 같네'라고 하더군요."



곧 구급 대원들이 도착해 할머니를 칼룬드라 병원으로 옮겼고, 식물성 기름을 이용 접착제를 제거했다. 다행히 안구 주위의 접착제는 눈 속의 물기 때문에 굳지 않았다.



간호사들이 눈을 약 5분 정도 적신 후 속눈썹을 하나 하나 분리하는 동안에는 별로 유쾌하지 않았지만, 10분 정도 지나자 멀쩡해졌다는 것이 할머니의 말이다.



팝뉴스 이고원 기자







잠에서 깨어보니 다리 한쪽이 절단돼 있다면? 공포영화에서나 봄직한 끔찍한 사건이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인 남성이 휴가차 중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Costa Rica) 공화국을 여행하던중 한쪽 다리가 절단된 채 공항에 버려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에서 한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로날드 준스치(50)는 연휴를 맞아 친구에게서 선물로 받은 코스타리카 여행티켓으로 환상적인 이국의 경치를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인해 가끔 부어오르곤 했던 왼쪽다리가 또 다시 붇자 로날드 교수는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San Jose)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이것이 악몽 시초가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그는 인터뷰에서 "의사는 진찰을 한다며 나를 침대에 눕혔고 그 와중에 '절단'이라는 단어를 듣게 됐다"며 "그 순간 바로 항의하려 했지만 눈치 챈 의사는 즉시 나에게 수면마취를 했고, 잠에서 깨어나보니 나는 이미 왼쪽 다리가 절단된 채로 내 가방들과 함께 공항 출국 라운지에 버려져 있었다"며 당시 충격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지갑에서 200파운드(한화 39만원)가 사라졌고, 절단수술 영수증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며 "그 순간 나는 이 모든 것이 그저 하룻밤의 악몽 같았고, 도저히 믿겨지지 않았다"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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