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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0 06:47
[유머] 인터뷰의한계를뛰어넘은연합의고은지기자...저승도갔다오다
 글쓴이 : 강선풍기
조회 : 1  
   https://www.newsnow.co.uk/h/?search=%EC%98%A4%ED%94%BC%EC%93%B0%EA%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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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0005&newsid=20100520114430753&p=yonhap

(평택=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0일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해 수중폭발해 침몰했다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미 예상한 일"이라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다.

    

고 문영욱 중사의 어머니는 합조단의 발표를 들으면서 사고 당시 아들이 겪었을 끔찍한 상황이 다시금 떠오르는지 떨리는 목소리였다.      문 중사 어머니는 "당연히 북한(의 소행)일 것으로 생각했다. 북한이 아니면 누구겠느냐?"라며 "그래도 공식 발표를 들으니 기가 막히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라고 했다.        

그는 "너무 허탈하게 당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북 어뢰를 미리 감지했더라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008&newsid=20100429175137428&p=nocut

천안함 희생자 고 문영욱 중사(23)의 분향소가 차려진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정보고등학교 2층 시청각실.

  시험기간이어서 텅 빈 시청각실안에 박귀임(48.여) 선생님은 홀로 고 문영욱 중사의 영정사진을 허망하게 바라본다.

   오전 10시 정각. 천안함 희생자들의 영결식이 시작되면서 분향소의 정적을 깨고 사이렌이 구슬피 울려 퍼졌다.        

   하지만, 영정 사진 속 문 중사의 모습은 가슴 시리도록 밝기만 하다.

  문 중사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을 맡았던 박 선생님은 분향소가 차려진 일주일 동안 과일과 과자, 떡 등을 영정 사진 앞에 올려

  놓았다.  고등학교 시절 홀어머니와 함께 살던 중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의젓하게 얼굴에 그늘 한번 드리우지 않고 밝게

  웃던 그였다.



  고등학교때 돌아가신 천안함 사망승조원의 어머님을 저승에서 모셔와 인터뷰하다니

  기자로서 그 투철한 사명감 능력 ..

  존경스럽군요

  무당겸업도 가능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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