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입니다. 죄송요;
유머가 아니어도 웃고 넘어가주세요
[이영호 편]
영호론자
우승이다! 택뱅리도 없는데 이건 질 수가 없다
실패 후 - 왜 이번 리그도 박카스가 아니었던가
KT 팬
지금 이영호 선수를 막을 선수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수가 워낙 두뇌형 플레이어라서 쉽지 않고
반대쪽 두명도 잠재능력 미지수인데다가 기세까지 타서
경기 보려면 살 좀 떨리겠네요
실패 후 - 아... 희망고문 쩌네요
[김윤환 편]
추리동
이영호는 이렇게, 이렇게 잡고
진영화는 저렇게, 저렇게
이영한은 이렇게, 저렇게
좋아 완벽하다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
실패 후 - 아차, 실수다.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되. 범인 잡는 전용 대사는 코난엔 없어
[진영화 편]
영화 매니아
대박!!! 이번엔 정말 진영화가 일낸다
이유? 몰라
그냥 무조건 대박날 것 같아
실패 후 - 영화가 재미없으면 어때. 흥행만 하면 장땡이지
CJ 팬
신예 트로이카 중 김정우, 조병세 선수가 너무 주목받아서
진영화 선수가 많이 안타까웠는데 결국 빛을 보네요
파파곰, 상욱곰, 마재곰에 이어 곰 라인을 잇는
CJ 보물이 될 겁니다
실패 후 - 사실 지금 동면 시기거든요
[이영한 편]
황신론자
음? 뭔가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드디어 황신의 계시인가?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실패 후 - 커.. 컥;;; 준우승
기상청
4강에 이어 결승까지 태풍 주의보가 이어집니다
실패 후 - 일기 예보 맞는 거 보셨나요?
위메이드 팬
이영한 선수 첫경기 보는 순간 부터 알아봤어요
'아, 이 선수는 될 선수다!' 딱 감이 왔다니까요
실패 후 - 아이고, 아까운 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