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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06:38
[유머] 아드보가트호첫경기,vs이란전결과를맞춰BoA요~~
 글쓴이 : 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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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시 : 2005년 10월 12일 (수) KBS2 오후 7시 50분 부터

(개인적으로 방송 3사 중 KBS가 제일 낳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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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한국 축구 미래 밝다'  [iMBCsports 2005-10-11 19:38]  



12일 이란과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다과회 형식을 빌어 선수들과 기자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뒤 단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은 상당히 좋은 팀이다. 고참급과 어리지만 재능가진 선수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며 지난 한일월드컵 4강 신화에 비견될만한 성과를 이루는게 독일월드컵서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좋은 선수로 구성된 팀이 꼭 좋은 성적내는 것은 아니다. 팀 플레이로 하나된 모습을 보인다면 좋은 결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만약 상대팀이 우리보다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공간, 시간을 주지 말고 공격적으로 몰아부쳐야 한다. 그래야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자신의 축구는 '공격 지향적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감독 인터뷰 전문.



▲소감



-며칠간 훈련한 결과 한국대표팀에 긍정적인 인상 받았다. 우리 선수들은 지난 며칠간의 훈련 기간동안 하루 2차례 훈련하면서도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고 독일에 가고픈 열망 보였다. 우리팀은 상당히 좋은 팀이다. 고참급과 어리지만 재능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에 독일가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치길 바란다.



내일 이란전을 앞두고 있다. 이란을 상대로 한국이 승리를 거둔지 오래됐다고 알고 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이 이란을 이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란은한국보다 피파랭킹에서 8단계나 위에 있다. 이는 이란이 우리보다 국제대회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팀임을 의미한다. 이런 좋은 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심리적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지, 어떤 좋은 플레이를 펼칠지를 눈으로 확인해 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이란전은 첫 경기이자 독일로 가는 첫번째 테스트다. 모든 축구경기에서 결과를 무시할 수 없지만 이란전은 첫번째 경기이고 첫번째 과정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란전 결과보다는 내년 독일에서의 결과가 더 중요하다.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또 다른 배우는 과정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선수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선수들이 어떤 면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독일로 가는 과정이다.



이번 경기 끝나면 코칭 스태프는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다. 이번 경기 이후 나온 문제점들이 소속팀 경기서 향상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것이고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지 체크할 것이다.



▲선수들의 단체 야외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그 의도는.



- 언론도 축구대표팀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선수들에게도 언론의 중요성 인식시켜주려 했다.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한국 축구만의 문화나 특징을 꼽으라면.



-처음에 한국 선수들을 접하고 놀라웠다. 특히 필드에서 보여주는 헌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유럽에서 유명한 선수는 아니다. 그러나 유럽서 유명한 선수는 세계에서 유명한 선수다. 지금 유럽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됐다. 대표팀이 잘하면 더 많은 유럽파 선수를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팀을 믿는다. 좋은 선수로 구성된 팀이 꼭 좋은 성적내는 것은 아니다. 팀 플레이로 하나된 모습을 보인다면 좋은 결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나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와의 비교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그런 부분이 코칭 스태프에게는 큰 도전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히딩크 시절 결과와 근접한 결과 낼 것이라고 믿는다. 팬들의 열광적 지지와 성원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기존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이 플러스 요소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독일에 가서 잘하는 것이다. 팀내에 좋은 장점을 지닌 선수가 많다. 독일월드컵서 유럽의 강팀들과 근접한 수준의 경기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시간 파악한 대표팀의 장점과 약점.



-내년 1월 전지훈련 가야 선수 파악이 어느 정도 이루어 질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팀이 가진 장점은 더 강하게, 약점도 강하게 만드는것이 중요한 과제다.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가 이끄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이 헌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감독이 축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나 원칙들.



- 중요한 것은 필드에서 선수 개인들이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펼쳐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팀이 상대보다 나을 경우 상대를 제압할 수 있어야 한다.



2002때 공격적으로 과감한 플레이 펼쳐서 객관적으로 더 우수한 팀들을 제압할 수 있었다. 상대가 우리보다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될 경우 공격적으로 공간, 시간을 주지 말고 몰아부쳐야 한다. 그래야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란전서 박지성의 포지션은.



선수 라인업은 경기당일날 선수들에게 얘기한다. 3-4-3 포메이션을 쓸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3-4-3을 쓸지는 훈련을 통해 찾을 것이다. 3-4-3은 월드컵에서도 상대 강팀들에게 통용될지 연구할 것이다.



지난 대표팀 경기의 결과를 보면 3명의 공격수를 앞에 두고도 득점이 많이 나지 않는 결과들을 얻었다. 앞으로도 공격수 3명 둘지는 연구해볼 과제다. 내가 선호하는 공격수는 팀을 위해 많이 움직여줘서 팀에 많은 공간 내주고, 상대가 수비시 어려움을 느끼는 선수다. 내가 선호하는 공격수는 많은 움직임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수비는 쉽지 않다. 보통 K리그 선수들 대부분이 스리백에 익숙하다. 이란전에 3-4-3을 구사하는 이유도 수비수들이 이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자신이 익숙한 포메이션 내에서 어떤 경기력을 발휘하는 지 지켜볼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



2002 당시 얻은 결과에 근사한 결과 얻는 게 목표다. 본격적인 준비과정이라 볼 수 있는 것은 내년에 해외에서 경기를 치르는 기간이다. 이 기간을 통해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 전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남은 준비기간 동안 훈련을 많이 할 것이고 선수들의 경기를 많이 관전할 것이다. 또한 유럽 강팀들에 견딜만한 포메이션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다.



▲감독 스트레스 푸는 방법. 보통 경기 끝나고 감독이 제일 하고 싶은 일은.



-DVD를 본다. 오해하지 말라. 축구 DVD를 본다.



▲이란에 대한 평가.



- 한국이 이란을 이겨본 지 오래됐다. 이란은 해외에서 많은 선수들이 뛰고 있다. 피파랭킹 18위라는 것은 선수 몇몇이 잘한다기 보다는 팀 조직력이 우수하다는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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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재미있는 스포츠 경기는 시험기간때만 하는건지...ㅠㅠ

상품은 없지만, 모두들 재미삼아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에서는 박주영-박지성 콤비의 활약과

홍명코 코치가 조련한 수비진들을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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