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중 경남 교육청 '최원의 사건 ' 방침은 100% 진실이고..
위 사진중 첫번째는 싸이월드에 방명록을 잘라낸듯한 내용이고..
아래 글은 개성중학교 인터넷 홈피에 올라온 글입니다.
만일 첨부된 사진의 글, 둘 중에 하나만이라도 사실이라면
지난번 유게에 올라온 글에 '최군의 친구들은 아직 어리기에 뭘 몰라서, 막연한 우정에 대
한 개념 뿐이어서 용어 선택에 어느정도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 라는 제 의견을 철회합니다.
<오마이뉴스 펌>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52251
경남교육청이 적시한 각 팀별 '매뉴얼'은 다음과 같다.
병원관련팀 : 사법절차상 복잡한 절차를 피하기 위해서 숨진 상태라도 후송 중 숨진 것으
로 하고 가급적 병원으로 빨리 옮겨서 사망 진단서를 떼어야 한다.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
는 수입관계도 있어서 강제로 퇴원시키지는 않는다.
학부모 위로팀 : 사건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므로 가장 우선적으로 선발해야 한다.
관련 당사자, 친분있는 학부모, 친척으로 구성하여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위로의 말
을 건네야 한다.
보상해결팀 : 기관장과 지역 유지들을 포함해서 경험이 많은 교사들로 팀을 구성한다. 피
해학생 가계와 친인척의 성분을 파악하고 냉철한 마음으로 협상에 임한다. 유지들의 힘을
빌어 지방 브로커는 미리 차단시켜야 한다.
언론, 사법기관 통제팀 : 동창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의 협조를 얻어 보도와 수사
로 인한 학교측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일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교장은 평상
시에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대수롭지 않은 일도 자문을 구하
는 등의 유대를 강화해 둔다.
장례준비팀 : 친지를 통한 사전 교섭으로 병원 영안실에서 장례를 치를 것을 목표로 추진
하되 가급적 화려하게 지내준다. 장지에 가기 전 학교를 한바퀴 돌아주는 것도 학부모를
위로하는 한 방법이다.
기밀유지팀 : 수사기관이나 언론기관이 손쓰기 전 유서, 일기장, 편지 등을 찾아 사건 해결
에 불리한 내용은 정리해 둔다. 조그만 도덕심이나 인정에 이끌리지 말고 남아있는 학생들
을 위해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냉철하게 처신해야 한다.
교우관계 조사팀 : 가정환경 조사, 상담 활동, 친한 친구, 라이벌 관계에 있는 급우들을 상
대로 유언비어를 철저히 단속하고 함구령을 내린다.
사전교육 기록점검팀 : 학급일지, 교무일지, 생활지도일지 등에 인간존중, 따돌림 예방과
치료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기록이 없으면 즉시 보충하여 써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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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청 ...우리 나라 교육계의 희망입니다.
그리고 네이버...도대체 왜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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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게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보고 기분만 나빠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