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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5 23:24
[유머] 대왕오징어에대해아십니까?
 글쓴이 : 선풍기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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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엠파스 갔다가 충격적인 기사를 보고 흠짓했습니다.



대왕오징어의 활동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라..

그저 좀 거대한 생명체를 카메라에 담는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 하시겠지만, 대왕오징어에 대해 관심이 깊던 저에겐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대왕오징어는 지구상 최대의 무척추동물이자 미지의 생명체로서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여러번 언급됐었죠. 워낙 깊은 물에 살기때문에  이 생명체의 살아서 헤엄치는 장면을 담는것이 최대의 이슈로 적어도 수십년간 수많은 노력이 있었음에도 번번이 실패했던 일입니다.



해저 1000m 이하에 서식한다고 알려져있었기 때문에 잠수해서 촬영하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수면과 심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왕오징어를 먹이로 한다는 향유고래의 몸에 심해 카메라를 붙이기도 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하여 대왕오징어의 유생을 잡아 직접 양식하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향유고래에 카메라를 단 촬영도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심해에는 이상한 생물이 잔뜩 있더군요.. 발광기관이 발달한 생전처음보는 생물들... 마지막남은 미지의 생명체의 보고라 할 만 했습니다.)  유생양식은 뉴질랜드 해역에서 유생을 채집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심해와 같은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겨 번번이 실패하더군요.  이 과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초대형 그물로 잡아올린 갖가지 생물들로부터 대왕오징어연구에 저명한 박사3명이 현미경을 동원해 대왕오징어유생을 분류해 냅니다. 곧장 양식장으로 옮겨 준비된 수조에서 기르는 겁니다.  그러나 오징어가 하얗게 질려서 죽어나가더군요;



이번에 일본에게 선수를 뺏기다니 적잖히 당황할듯 하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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