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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5 21:00
[유머] [고발]용산터미널()()월드를고발합니다.
 글쓴이 : 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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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터미날상가 **-**  **월드에서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엇그제 제대를 했습니다.  군대있을때 사진찍는 일을 주로 했습니다.



말련휴가때 가지온 들어온 돈으로 제대하는날 CF 메모리를 사러 군복 입고 곧장



용산 전자 상가에 들렸습니다.







몇곳을 둘러보려는데 삐끼같은 사람들이 너무 끈끈하게 달라붙어



구석에 있는 **-**  **월드란 가게로 갔습니다.



처음엔 새걸 살려고 했는데 새거도 중고로 속여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중고를 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저: 중고 CF 메모리 판매힙나까?



점원: (옆에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CF 중고 있어?



사장: 몇장이나 찍으시게 중고를 찾으세요? 중고 하실거 하셔야지..



저: 아니, 그냥 중고로 찾습니다. (손님이 중고 달라면 달라는거지 뭔 잡소립니까..)



사장: 저기,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제가 하나 팔아먹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중고는 정말로 못씁니다.



저: 저기 말입니다.  물건 제가 보면 좋은지 나쁜지 아니까 그런거는 신경 쓰지 마십시오.



사장: 음..용량은 얼마 짜리 필요하세요?



저: 128메가 있습니까?



주인: (비꼬는듯한 말투로) 얼마까지 알아봤어요? 128메가면 3~4만원 하는데



(아니 장난합니까? 군복입고 있으니까 완전 세상물정 모르는 봉으로 생각하지 뭡니까)



저: 저기말입니다. 제가 지금 군대에서 사진병으로 2년동안 근무하고 제대하는길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본 건 신제품 렉사 128메가 기준으로 1.2만원인데 말입니다.



(사장놈 표정이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사장: (화난 눈빛으로) 그 가격에 잘 사 보세요.



저: 그러십시오.



(기분이  드러웠습니다. 바가지 씌우다 안돼니 쫓김당하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몇발작 떼자 뒤에서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뭡니까



'아따 군바리한테 눈탱이 함 마추려고 했는데 실패했네. 낄낄낄..'



분명히 들었습니다. 일부로 귀길우리며  걸어갔기때문에 분명히 들었습니다



순간 획 돌았습니다, 누군들 안돌겠습니까?

  

" 방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사장놈은 그냥 웃으면서 보더군요.



"지금 뭐라고 했나고 말입니다!다시한번 말해보십시오"



"아무말도 않했어요, 얼른 가던길 가요"



순간 제가 착각한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군인 신분인줄 착각한겁니다.



그날 바로 제대한 날짜인데 말입니다. 즉, 군인이 민간인이랑 싸우면 영창가니 항상 조심하자는 생각이었는데





그때 나는 이미 민간인 신분이었다는걸 깨닫지 못한겁니다





"야이 XX야 군바리를 눈탱이를 마쳐 어째니 말한거 다리 말해보란 말이야!"





사장놈은 오히려 적반하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xx? 이 xx가 나이도 어린노무새X가 어때대고 욕이야?"





"당신이 먼저 뒤에 대고 욕했자나. 그것도 손님한테, 그러고 당신이 뭔 할말이 있다고 큰소리야!"





"너 이쌔기 너 몇기야? 몇기야 이X끼야"





저 순간 당황했습니다. 저 해병대 입니다. 그리고 해병대 군복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몇기라고 물어보는걸 보면... 이사장놈도 혹시 해병대 선배란 말입니까?





아시다싶이 해병대는 제대해서도 기수 엄청따집니다. 사회나와서도 생판 모르는놈이 선배면





선배대접해주는계 관례입니다.





근데 이놈이 저보고 몇기라고 물어보니 순간 당황안겁니다







"몇기라니,,아저씨가 그거 알아서 뭐하게?"







"너 이새X 오늘 잘걸렸어. 너 어디서 근무했서 강화서 근무했어?***야  너  후배라서 잘대해 주려고 했는데







너 잘 걸렸어"







순간 정말 어떻게 해야할주 몰라 망설였지만, 이 X끼가 진짜 선배인지 아닌지 모르지 안잖습니까?







" 저..정말 선배님이십니까? 그걸 어떻게 믿습니까? 어디에서  근무하셨습니까?"







정말 이 대답 못하면 주먹을 날리려고 했습니다. 나에게 욕한죄,해병대를 거들먹 거리며 속인죄..







"좋다, 잘들어라 아가야. 강화에서 근무했다 응?  "이 *놈의 새X 너 가만 있어라잉 내 해병대서 근무할때 사









진 보여줄테니 봐라잉"







그러더니 안으로 들어가서 잠바를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며 사진을 한장 보여주었습니다 .    그 사진은  







출처는 디시 추천고발-디카





어이쿠~ 가을 fishing에 만선이구나~ ^^*(피쟐21 회원분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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