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00%실화입니다 ㅋ
편하게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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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녀석 중에 김OO군이라는 녀석이 있다.
그친구는 정말 넷상에서의 말빨은 '환상' 이란말 외엔 표현할 길이 없을정도로
정말 화려한 채팅실력을 뽑내는 녀석인데
마스크가 그게 반비례 한다는게 문제는 문제였다.
초절정 꽃미남 (퍽!) 은 아니고 평균적인 외모를 가진 나와달리 말이다 -_-
여하튼
그 실력을 올바른 길에 사용하면 참좋을텐데
안좋은 곳으로 사용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그날도 같이 피시방을 가게됬는데
난 스타 비방에서 클랜원들과 히히덕거리며 채팅을 하고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아있던 녀석이 내게
"OO아 오늘 한건 할꺼 가따 크크크"
라며 실실 웃는것이였다.
사실 이녀석이 피시방을 가는이유는
채팅으로 여성유저? 를 꼬시거나 사기가 주된 목적이였다.
잘못된 행동인줄은 알지만
팔은 또 안으로 굽는다고 불O친구인 나로서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방관자?라고 할수있었다.
하여튼 약 10분가까이를 녀석은 거의800에 육박하는 타자속도로 채팅을 하더니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성공이라면 히죽대는것이였다.
녀석의 흥분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건은 좀큰건? 같았다.
"야 너 괜찮겠냐 걸리면 어쩔려구 그래.."
"걸리긴 내가 한두번 해보냐 ^^ 걱정마"
"-_-;;"
넷상에서 사기와 작업?에 관해서는 경지(?)를 이룩한 녀석이였기에
이번에도 사기를 당하신분을 애도하며
난 또다시 채팅에 집중하며 신경을 끄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등치에 덩어리?같은분이 우리앞에 떡하니 서더니만
무섭게 노려보는것이였다.
!!
!!
왜...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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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
본격적인 이야기는 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