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리오는 나에게 레드(맨유)다웠다.
jetman, norwich
27/12/2005 at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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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사랑스런 크리스마스를 보냈기를 바란다. 어제 녀석들에게 뭘 더 바랄 수가 있겠는가? 그들은 좋아보였고 때때로 아주 훌륭했다. 리오는 포백 깊숙한 곳에서 볼을 보내줬고 그의 방해공작은 아주 완벽했다. 지성을 400만에 데려오다니 횡재가 따로 없다. 이 녀석은 스킬도 있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멈추는 법이 없다.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루드는 평상시처럼 영리하게 플레이했고 평소 잘 선보이는 골을 넣었다. 가즈(게리 네빌)는 안정적이고 훌륭한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때려줬다. 녀석들이 계속 이 리듬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최종적인 결말은 그때가 되어봐야 안다.
Franco, Malta
27/12/2005 at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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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틀린게 있구만. 반니의 골에 크로스한 사람은 앨런 스미스였지 박이 아니다. (비록 나에게 MOM은 박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박은 기가 막힌 패스를 창조해서 스미스에게 연결시켰고 그것을 스미스가 놓치지 않고 페널티 박스지역에 있던 반니에게 크로스했다. 박이 MOM.
Honky, Somewhere
27/12/2005 at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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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에게 크로스를 올린건 박이 아니라 앨런 스미스였다.
Ed, Sydney
27/12/2005 at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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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뭘 바랄 수 있겠나? 3골에 아주 깔끔한 점수. 하지만 여전히 미드필드 지역에서 상대팀에 공간을 허용하기 때문에 브롬위치보다 더 위험한 팀과 붙으면 호되게 얻어맞을 수도 있다. 후반전 시작부분에 웨스 브라운이 떠나면서 맨유 수비수들이 많은 압박에 시달렸다. 이제서야 웨스 브라운과 리오 퍼디난드가 궁합이 더 잘 맞음을 알게 되었다. 텔레비젼으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인터넷 웹사이트로 새 수비수에 대한 소식을 읽었다. 그 녀석의 플레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뭐 항상 이랬었다. 그는 자기 나라에서는 꽤 유명한 선수다. 이제 우리는 잘 하고 향상된 홀딩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퍼기는 이 기간 동안에 모든 경기를 이길 것 같다. 어제 그는 1단계를 통과했다. 무승부나 패배는 똑같이 위험하다. 첼시는 승점을 떨어뜨릴 것 같지만 리버풀은 무서워지고 있다. 타이틀을 딸 수 없다면 2등이라도 되어야 한다. 그러니 FA와 칼링컵을 따내라.
adolf, kampala
27/12/2005 at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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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미국에 휴가를 와서 경기를 못 봤다. 경기에서 좋았던 점이 뭐냐? 그리고 Vidic이 도대체 누군데?
M.Oshin, Philadelphia U.S.A
27/12/2005 at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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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했다. 우리는 좋은 리듬을 찾고 있었고 팀은 각각의 선수들이 더 잘하기를, 동료 선수들이 더 잘하는 모습을 눈치채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스미스가 들어온 것과 플레쳐가 꾸준히 잘 해준 점이 좋았다. 플레쳐는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몇 개의 패스를 제외하면 모든 플레이가 좋았다. 스콜시는 꽤 정직하게 말해서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골들은 다른 곳에서 왔다. 말하자면 리오!!..상대팀에 훌륭하게 침공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골을 만들어내라. 특히 볼튼, 아스날, 리버풀과의 1월 경기에서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상위팀들과의 경기에서 이기는 유나이티드의 모습이 훨씬 좋으니깐 말이다. 맨유가 더 위협적으로 공격하면 수비까지 덩달아 좋아진다. 만약 그들이 이런 포메이션을 유지시킬 수 있다면 수비도 더 견고해질 것이다. 실베스트르가 선발 라인업에 있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다. 그는 날 불안하게 만들고 나머지 4백 선수들까지 불안에 떨게 만든다. 지금은 실베스트르가 필요하지 않다. 아스날은 요즘 제정신이 아니므로 우리가 혼을 좀 내줘야 할 것 같다. 1월 3일에 맨유는 그들에게 아주 강한 펀치를 날려야 한다. 우리는 이미 심한일을 당했다. 이제 그들 차례다. 그들이 찰튼의 10명을 상대로 거의 한골차로 이기고 말고는 신경쓰지 않는다. 아스날은 우리에게서 1점이라도 얻을 자격이 없다.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Giggsy O'Shea, Torquay
27/12/2005 at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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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꽤 괜찮은 경기. 우리가 더 견실해지고 있어서 기쁘다. 박은 손쉽게 MOM(the man of the match)이 되었고 더 인상적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Vidic과의 계약이 가까워지는 것 같으니 우리 팀의 척추는 더 강해질 것이다. 1월에 우리가 예상하는 선수와 계약을 한 건 해낸다면 타이틀은 좀 더 가까워질 것이다. 하지만 여기다가(맨체스터 온라인 사이트) 퍼기, 플레쳐, 오셰이, 스콜스에 대한 욕을 쓰는 몇몇 빌어먹을 녀석들이 사라지지는 않을것이다. 누가 무슨 욕을 했는지 하나도 안 놓쳤거든? 그 녀석들 전부 나가라.
Dylan, Blackpool
27/12/2005 at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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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 박을 산 건 정말 잘 한 일이다.
adam, uckfield
27/12/2005 at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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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신은 영웅이요!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만 하세요.
Kim, India
27/12/2005 at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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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골을 넣었고 볼을 우리 골대 바깥에서 잘 갖고 놀았다. 더 이상 뭘 더 잘 할 수 있겠는가?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면 리오의 엉덩이에 로켓을 발사한 것이 뭐냐는 것이다. 월드컵 경기에 대한 욕심 아니면 실베스트르의 부재 때문?
Colin, Canada
27/12/2005 at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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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만세(Hail to Park). 다른 클럽이 박과 유나이티드의 연결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그는 네드베드-카카-피를로의 모습을 섞은 플레이를 해오고 있다. 호나우디뇨의 마술 터치까지 습득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최근 루니-스콜스의 협력관계가 훌륭하다.
Oni Andoko, Jakarta, Indonesia
27/12/2005 at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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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준비과정에 불과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스날, 첼스키, 미들스브러, 맨 시티, 블랙번, 리버풀, 그리고 볼튼 경기까지 기다려라! 이 팀들과의 경기는 맨유 수비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쇠퇴하고 있다...
Phil Neville, Everton (에버튼의 필 네빌)
27/12/2005 at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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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골은 스미스가 우수한 크로스를 올려서 나왔다. 박이 한게 아니다. 훌륭한 승리.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Attw, KL, Malaysia
27/12/2005 at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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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도전정신을 더 끌어올리길!
Suhaima, Kuala Lumpur
27/12/2005 at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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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가 연승행진을 이어나가서 좋다. 하지만 첼시를 따라잡기는 힘들 것이다. 우리가 학교로 돌아가면 더 많은 급우들이 맨유를 응원할 거라고 장담한다.
Jordan, Whalley Range
26/12/2005 at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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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이 2진급이었지만 우수한 경기였다.(지난주 위건전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녀석들은 여전히 이기고 있다!!). 스콜스와 박은 다시 한번 좋았고, 루니는 조용했다. 플레쳐가 미들에서 아주 잘 하는 동안 리오는 우수했다. 플레쳐가 계속 뛰기 위해서는 가로 공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Joe, Malta
26/12/2005 at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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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점을 얻어서 기쁘다. 아마도 컵 결승전이 흐지부지 되거나 올드 트래포드에 위기가 찾아올지도. 팀에 야유를 퍼부은 팬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란다. Keane들은 떠나자 갑자기 우리는 한 팀이 된 것 같다.
Bradley, Salford
26/12/2005 at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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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차분한 경기! 수비가 여전히 약한것 같다. Vidic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잘 메꿔줘야 한다. 하지만 포워드들은 첫 단추를 잘 꿰매기 시작했다. 우리는 여전히 수비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첼스키가 외계인 수준으로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아주 평균적으로 천재적이고 우리보다 더 기회를 잘 잡을 뿐이다. 제발 좋은 미드필더를 사라.
F Madoda, Harare
26/12/2005 at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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