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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01:17
[유머] 낙시기사를분석해보자
 글쓴이 : 강선풍기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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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언가 자극적이고 화끈한 읽는 독자를 확 휘어잡을수있는 과장된 제목을

쓴다.

ex ) 한가인, "잠자리가 무서워요."





서두 : 과장된 제목이 마치 사실인양 은근슬쩍 이야기를 진행한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사람들은 제목이 사실인줄 알고 긴장감을 갖게 된다.

ex ) 한가인은 잠자리가 무섭다고 말한다. 벌써 다 큰 성인이지만 마치 어린 소녀

처럼 잠자리가 무섭다는 것이다.





본론 : 진짜 사실을 이야기함으로서 여기서 독자들은 내가 낙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독자들은 강한 분노를 갖게 된다.

ex ) 한가인은 평소에 날아다니는 잠자리만 보면 무서워서 제대로 잡지도 못한다고 한다.

오죽하면 잠자리의 생김새만봐도 징그럽다고 야단이다.





결말 : 주인공의 현재 활동사항등을 소개하며 그 주인공이 영화를 찍었다면 영화소개를

음반을 냈다면 음반소개를 한다. 분노에 찬 독자들에게 심한 허탈감을 준다.

ex) 현재 한가인은 영화 '낙시왕 강바다'에 비련의 여주인공으로서 열연했고 곧 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다음 예시를 든것으로 기사를 한번 꾸며보자





한가인 "잠자리가 무서워요"



한가인은 잠자리가 무섭다고 말한다. 벌써 다 큰 성인이지만 마치 어린 소녀처럼 잠자리

가 무섭다는 것이다.

한가인은 평소에 날아다니는 잠자리만 보면 무서워서 제대로 잡지도 못한다고 한다.

오죽하면 잠자리의 생김새만봐도 징그럽다고 야단이다. 그래서 어릴때 부터 잠자리를

잡아서 장난치는 남자아이들때문에 울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한가인은 영화 '낙시왕 강바다'에 비련의 여주인공으로서 열연했고 곧 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강낙시@연합뉴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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