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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04:06
[유머] 초절정단편무협소설!!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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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협소설 "初保亞主魔(초보아주마)도러윙에써



갑자기 등 뒤가 서늘해져왔다. 고수끼리는 느낌으로 아는 법.

白彌羅(백미라)를 통해 뒤를 본 나는 얼어 붙었다.

亞主魔(아주마).

機亞房(기아방)의 架尼拔(가니발)을 타고 나타난

亞主魔(아주마)는 魔音大路走行(마음대로주행)

내공을 펼쳤다.



강호에서 이 무공을 구사하는 자는

託時運戰手(탁시운전수), 視腦報手(시뇌보수)

亞主魔(아주마) 단 세명….



次線武矢走行(차선무시주행)으로 나를 앞 지른 아주마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그 엽기성에 몸을 떨어야 했다.



아주마의 등에는 초절정 고수임을 알리는 명판이 새겨져 있었다.

楚初保雲戰手(초초보운전수).



각종 施努武矢(시노무시)를 익혀야만 얻을 수 있는

別呼(별호)였고, 그것은 이미 신의 경지였다.



아주마는 곧 강력한 내공으로 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佛法左回戰(불법좌회전)!'

아주마는 강호의 불문률인 感博理(감박이) 경공도 없이 엄청난

속도로 내 앞을 가로막으며 들어왔다.



감박이를 내보내지 않고 佛法左回戰(불법좌회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강호의 인물은 몇 안된다.



擔保鬪樂 (담보투락)이라는 거대무법자들이 가끔

쓰긴 했지만, 交通巡擦大人(교통순찰대인)의 감시망에 걸리는 것이

두려워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절정 무예.



순간적으로 不來理九(부래이구) 경공술로 몸을 피하긴 했으나,

나의 기는 이미 한갑자 이상 아주마에게 빼앗긴 후였다.



아주마의 엽기적 공력은 계속됐다.

전설로만 들었던 葛之子走行(갈지자주행).



陰周雲行(음주운행)의 대가들만이 사용한다는, 너무도 무서운 무공이라

창시자 葛之子(갈지자) 도인조차도 수하들에게 전수하지 않았다던,

그 무서운 주행법을 아주마는 꺼리낌없이 풀어내고 있었다.



갈지자주행은 此宣武矢(차선무시),施努武矢(시노무시),

境高武矢(경고무시)의 세가지 독화살로 적을 제압하는 절대강극의 무공.



아주마는 곧 現多理房(현다이방)에서 출사하여 저자거리를 활보하던

水打落手(수타락수)를 앞질러 나갔다. 마치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처럼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水打落手(수타락수)도 아주마의 상대가 아니었다.

아주마의 내공에 水打落手(수타락수)는 금새 피를 토하며 뒤로 멀어져갔다.



그때 水打落手(수타락수) 운전사의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可尼不恩年(가니부은연)"



강호의 절대강자에게만 붙는 별호 '가니부은연'.

아주마는 이 말을 듣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아주마는 곧 강력한 적수을 만났다.

매복중이던 交痛殉擦大人(교통순찰대인).



範治金通勅書(범치금통칙서)라는 禦印(어인)이 찍힌 도록을 가지고,

六劫血包(육겁혈포)를 지닌채 彈支神功(탄지신공)을 구사하는

교통순찰대인들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들은 곧 아주마의 강력한 공격인 禹機技(우기기)를 막아내며

범치금통칙서를 날려 아주마의 마지막 혈도를 끊었다.



그뒤로는 交痛殉擦大人(교통순찰대인) 이 강호를 평정하고

독보저긴 길을 가고 이스나



가끔 절대강호 亞主魔(아주마) 흉내를 내다가

바람과가치 나타난 交痛殉擦大人(교통순찰대인)의  장풍에 맞아 치료비때문에

가세가 기우는 경우도 있지만



끈질긴 강호들의 도전에

交痛殉擦大人(교통순찰대인) 의 무예또한 날로 강해져



요즘은 상대가 전혀 눈치못채게 장풍을 날리곤 한다



그交痛殉擦大人(교통순찰대인)장풍의 위력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일년후에

위력이 나타나 어디서 장풍을 맞은지도 모르고 쓰러질때가 있다고 한다









센스가 대단하죠?

너무 재미 있어서... 혹시 중복이더라도 양해를..



제가 노파심에서 그러는데요..

절~~~대로 여성운전자를 놀리고자 올린글이 아니니

혹여 싸우지들은 마세요.

(아~ pgr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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