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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03:13
[유머] 대한민국최장수현재진행만화단행본들(수정판)
 글쓴이 : 강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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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소년 꼬망(37권)



1995년 5월에 나오기 시작한 뒤 7년 이상 굳건히 호응을 얻고 있는 아동만화. 아동만화로 분류할 만한 만화 중에 드물게 해외수출까지 된 이 만화는 어딘가 [드래곤 볼]과도 같아 보이지만 이야기 전개는 다르다. [권법 소년]과도 다른 이 만화는 그 경계에 서 있다



열혈강호(39권)



1995.03.01~



이미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신세대 무협물. ‘비장감’이나 ‘복수심’ 혹은 ‘우수’와 ‘고뇌’ 같은 긴장감이나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코믹 무협이다. ‘패배와 복수’ 내지는 ‘시련과 응징’이라는 정통 무협 코드보다는 ‘발랄함과 유머’또는 '위트와 재기’라는 축이 줄거리나 대사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짱(41권)



1996.06.01~



일당백을 자처하는 현상태는 싸움에는 도가 텄지만 정의로운 성격으로 아무에게나 주먹을 휘두르지는 않는다. 어느 날 악랄한 성격의 전국도가 학교에 전입을 온다. 학교를 자신의 힘으로 주무르려는 국도는 슬슬 주변의 사람들을 이용해서 조용하던 학교를 술렁이게 만든다. 그러다가 상태를 위시한 태수선배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학교 불량배 나충기를 끌어들여 국도가 꾸민 음모 때문에 상태를 돕기 위해 싸움에 뛰어들었던 창만 선배가 큰 부상을 입는 일이 생긴다.





분노한 상태는 홀로 용산에 있는 대명고로 나충기를 찾아가고, 겁없이 나타난 상태에게 나충기는 여유를 부린다. 상태는 혈전 끝에 충기를 때려눕히지만, 턱에 치명적인 충격을 입게 된다. 국도는 상태의 약점을 알게되고, 턱을 집중 공격할 궁리에 빠진다. 『짱』이 등장하기 전에도 국내에는 학원폭력을 다룬 작품들이 많이 존재했다. 그러나 대개 일본작품이었고, 게임 스테이지 식의 대결구조를 위한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기본적인 설정만 있었을 뿐이다. 학원, 청소년, 폭력, 섹스 등의 단어가 조합될 때 어김없이 날아오는 불량만화라는 딱지와 처벌이 창작자들에게 어느 정도 심적 금기를 심어주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를 과감히 일소하고 포문을 연 작품이 바로 『짱』이다. 게다가 최초라는 의미부여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뛰어난 연출력과 정확한 인체데생, 속도감 있는 액션감, 생명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설정은 왜 이 작품이 여전히 학원물의 최정상에 있는지를 실감하게 만든다. 이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온 여타의 작품들이 양에 비해 질을 받쳐주지 못한 채 장르의 식상함만을 불러일으켰음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작가라면 당연히 지녀야 할 탄탄한 기본기, 이 점이 바로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짱』이 현재까지도 연재되며 사랑 받는 이유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1부7권 2부14권 3부17권 4부17권 현재 5부89권(총 144권)



1990~



비하인드스토리 56권



2002.08.01~



원작자 박봉성 2005년10월타계이후 문화생들이 이어나가면서 연재중



피터팬. 억압의 사슬에서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탈출한 그는 광기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스스로 미치광이가 된다. 그는 피로 얼룩진 냉혹한 현실 앞에서 살아남는 것만이 진정한 승리라는 것을 온 몸으로 부르짖으며 '신의 길'로 접어든다





도시정벌



1997.06.01~



1부12권 2부16권 3부35권 4부25권 5부42권 현재 6부33권(총 163권)



현재 흔하지 않은 양적인 만화를 추구하는 『도시정벌』 시리즈는 박봉성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와 함께 성인 만화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수려한 용모의 절대무공의 강자이면서 명석하기까지 한 백미르. 언제나 만화에서 주인공은 그렇지만 그 역시 슈퍼 히어로이다. 또한 『도시정벌』시리즈에서 항상 백미르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막광야 역시 잊어질 수 없는 인물로 남아 있다. 지루하지 않은 빠른 전개와 강력한 캐릭터의 카리스마가 매력인 작품.



검정고무신



44권



1993.05.01~



추억을 모티브로 하고, 세월과 함께 나이를 먹는 만화가 우리에게도 있다.「검정고무신」은 우리 삼촌과 이모 세대들이 살았던 60-70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야기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훈계조 타령이 아니다. 재치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듣던 할머니의 구수한 옛날이야기 같기도 하다.



30년전의 서울 마포에 사는 초등학생인 기영이 주인공인 만화는 중학생인 그의 형 기철과 아버지, 어머니 ,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 동네 사람들이 엮어가는 드라마다. 기영, 기철 형제가 가정과 학교에서 때로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만화가 된다. 손주들에게 등을 토닥거려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오실 때만 오렌지 쥬스를 내놓는 알뜰주부 어머니, 내색은 안하지만 자식들을 은근히 자랑스러워하는 아버지, 때때로 기영이와 기철이의 괴롭힘을 당하는 강아지 땡구까지 우리가 살면서 놓치는 것들을 웃음으로 확인하게 하는 그런 만화다



일반적으로 스토리가 정해져 있고 등장인물이 제한되어 있는 만화와 달리 검정고무신의 스토리는 늘 새롭게 쓰여지고, 등장인물은 무한정적이다. 『검정고무신』이 이렇게 오랫동안 연재 되고 사랑 받는 것은 우리의 삶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속에 이야기가 있고 정이 흐르는 인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삼국장군전(42권)



1998.04.01~



소설에서부터 영화,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되고 있는 동양의 고전, 나관중의 <삼국지>를 만화 특유의 유머와 액션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



시대가 어려우면 난세를 구하기 위한 영웅이 나타난다. 『삼국장군전』의 인물들 역시 난세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다. 이야기의 토대는 삼국지의 전통을 따라 촉의 유비, 위의 조조, 오의 손권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이들 수하로 등장하는 장수들 역시 전통적인 계보를 따라 형성된다. 유비는 자신의 아우인 관우와 장비를 비롯하여 조자룡의 힘과 제갈공명의 지략으로 난세를 평정하려 한다. 조조 역시 순욱·하후돈·방덕 등과 천하통일을 도모한다.





스토리의 중심되는 부분이 <삼국지> 원전을 따르고 있다면, 『삼국장군전』만이 가지는 재미는 캐릭터에 있다. 선글라스를 긴 책사의 모습과 롤러브레이드를 타며 전투를 벌이는 장군들의 모습은 『삼국장군전』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모습들이다. 따라서, 만화에서 재미있게 보아야 할 것은 등장인물들의 면모이다. 꽁지머리에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유비, 우락부락한 남성이 아닌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한 장비, 엑스트라에서 장수급으로 진급하려는 이름없는 수많은 캐릭터들의 아우성 등 인물들이 가진 특징이 만화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같이 등장하는 조조가 유비의 무리에 대하여 ‘양아치집단’이라고 할 정도 작품에서 보여지는 캐릭터는 기존의 전형적인 모습을 벗어나 있다. 오버할 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장군전의 스토리라고 얘기하는 제갈공명의 말처럼 작품이 가진 재미는 튀는 캐릭터들에서 비롯된다.







『삼국장군전』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장수들 간의 싸움을 더욱 확대시켜 보여준다. 유비의 오른손 역할을 하는 조자룡, 조조의 편으로 가서도 자신의 주군인 손권을 잊지 못하는 태사자의 모습을 통해 이야기의 중심에 장수들이 위치함을 보여준다. 영웅호걸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원전을 따른다면, 이야기가 재해석되는 부분에 현대적인 모습이 추가된다. 가령, 라면을 먹고 있는 유비의 모습이라거나 부상병을 싣고 가는 엠블란스의 모습은 작품이 시대적인 배경에 연연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장갑차나 지뢰 등 현대적 무기가 등장할 수 있는 것은 작품이 역사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고전을 다시 보는 재미는 여러 곳에 있다.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나 성격이 바뀐 등장인물, 달라진 배경 등은 수 백년 동안 전해 내려온 이야기라도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다. 『삼국장군전』이 채택한 방식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삼국지를 변화·발전시킨 것이다. 새롭게 유비의 천하통일이 이루어 질 것인지, 아니면 원천처럼 조조의 승리가 유지될 것인지 변화·발전 속에 기대해 본다.

























보너스로 완결된놈중 젤 오래된것







니나잘해



1996.01.01~2005.06.25



전50권



무협물에 『열혈강호』가 있다면 학원물에는 『니나 잘해』가 존재한다. 1995년 잡지 ‘찬스’에 연재되기 시작하면서 발행된 단행본이 드디어 50권에서 완결됬다. 시간이 그만큼 흘러 장수 작품이 되었다는 것은 이 작품이 한편의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웬만한 것, 즉 사랑, 우정, 웃음, 음모, 의리 등을 모두 담고 있다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또 제가 모르는 새로운거 알려주시는데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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