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국과 평가전 '한국전 모의고사'



[조이뉴스24 2006-01-07 09:08]  





<조이뉴스24>

'중국과의 평가전으로 한국을 대비한다.'



독일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함께 G조에 속한 프랑스가 월드컵 직전 중국과 평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AFP 통신은 중국 선화 통신을 인용해 6일(한국시간) 프랑스가 월드컵 개막 이틀전인 6월7일 중국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소는 아직 미정.



중국은 프랑스의 평가전 제의에 대해 수락 의사를 표명한 상태는 아니다. 중국은 대전료 액수와 자국 리그에 방해가 되지 않을 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연습 상대로 선택된 중국은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서 탈락의 비운을 맛보았다. 프랑스가 중국을 평가전 상대로 선정한 이유는 중국이 한국과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게 AFP의 보도 내용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6월18일 라이프치히 젠트랄 스타디온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편 프랑스축구협회는 내년 5월28일 파리 생드니경기장에서 멕시코와, 나흘 뒤에는 랑스에서 덴마크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전이 성사된다면 월드컵 직전 치르는 프랑스의 마지막 평가전 일정이 될 전망이다.



/이지석 기자 js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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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지단 정도만 해결하시면 되겠네효



그나저나 화도 좀 납니다. -_-



어찌 2차 예선도 못 올라간 중국과 우리가 비교가 된다는 말입니까 ㅠㅠ







중국 화이팅 -_-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