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선수가 게임 스타트 직전에
손목시계로 키보드를 건드리는 바람에 실수로 이스케이프... 그리고 사과.
결국 경기가 재시작(?)되고...
경기가 끝난 후 정수영 감독님께서 경기를 중단시키고 항의중이시네요.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라 대회 규정에도 없는 상황...;
해설진도 당황스러워하는 중;;
이승원 해설님은 좀 상황이 불만스러우신 것 같네요.
김철민 캐스터님도 이승원 해설님을 거들고 계시고,
상대적으로 어리고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동준 해설님은 조용... ^^;
어떻게 해결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경기 승패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얼른 다음 경기 진행 좀 했으면 -_ㅜ
(심지어 경기 중에 규정을 어긴 경우에도 승패가 바뀌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
경기 중에 일어난 일도 아니고 경기 시작하기 전에 일어난 일인데,
경기 재시작 전에 항의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수영 감독님께서는 대체 뭘 원하시는 걸까요 -_ㅜ (설마 반칙승?)
p.s. 결국 다시 광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