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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06:14
[유머] [펌][잉글랜드]박지성,9일버턴전백사장그라운드위험천만...'부상주의보'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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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이다. 잉글랜드 축구계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대들보 박지성(25ㆍ맨유)도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에게 '부상 경보'가 떨어졌다. 박지성은 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1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버턴 알비온전에 출격한다. 버턴은 잉글랜드 5부리그에 속한 아마추어팀. 퍼거슨 감독은 4일 아스널전 직후 "박지성을 선발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원정이다. 한데 버턴의 피렐리스타디움이 문제다.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 80톤의 모래가 채워졌다고 한다. 잔디는 모래 사이로 듬성듬성 솟아있을 뿐이다. 백사장이나 마찬가지다. 이렇다보니 맨유 선수들이 치명적인 부상을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물론 박지성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6일 '퍼거슨 감독이 하찮은 팀인 버턴을 만나 수백만파운드의 몸값을 자랑하는 그의 선수들이 부상하지 않을까하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피렐리스타디움은 최근 배수 장치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해 이같은 문제가 나타났다.



 독일월드컵을 5개월여 앞두고 있는 스벤 외란 에릭손 잉글랜드대표팀 감독까지 나섰다. 대표팀 멤버인 웨인 루니,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 등을 출전시키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정작 홈팀인 버턴은 느긋하다. 버턴의 니겔 클러 감독은 "경기가 벌어지는 일요일까지 그라운드를 정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또 버턴 구단관계자들에게는 함구령까지 내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버턴의 한 관계자는 "버턴 구장의 그라운드를 밟는 맨유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싶다. 그라운드는 거대한 쌀반죽과 같다"며 "이 상황에서는 볼을 드리블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바운딩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한편, 맨유는 구단 관계자들을 버턴으로 급파해 그라운드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최악의 경우 경기 보이콧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성원 기자 new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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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드디어 박지성선수의 해트트릭 기회가 왔습니다.



기자 - 이런 최악의 그라운드에서 어떻게 이런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나요?

Park - 뭐...한국에서 축구하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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