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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06:58
[유머] 심은진“난비가싫어!”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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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난 비가 싫어!”



[스포츠칸 2006-01-08 21:21]  







지난 2004년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심은진이 비(?)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털어놓았다.



심은진은 “비가 오면 집밖을 나서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빗소리 마저도 싫다”면서 “비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일일이 이야기 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다”며 각종 일화를 소개했다.



심은진이 비를 싫어하게 된 것은 베이비복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베이비복스는 ‘비를 몰고 다니는 그룹’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각종 야외 무대에서 비를 수시로 접하는(?) 팀으로 유명했다.



심은진은 “우리가 야외 행사를 가질 때면 어김없이 비가 왔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머나먼 태국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때에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 비가 내렸다. 그때는 비가 전혀내리지 않는 건기였다. 물론 무대를 끝내고 내려오자 언제 그랬냐는듯 햇볕이 쨍쨍 났다”고 회상했다.



비와의 악연으로 4~5년을 고생했던 심은진은 아니나 다를까 비를 결단코 싫어하는 사람이 돼버렸다. 심은진은 이번 솔로 앨범 작업 중 비가 내리면 어김없이 녹음을 중단하고 집으로 귀가했을 뿐만 아니라, 비가 오면 아예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만 틀어 박혀 있었다. “신기하게도 우리집 강아지도 주인닮아서인지 비를 싫어한다. 비만 내리는 날이면 화장실 변기 뒤에 숨어서 벌벌 떤다.”



현재 솔로곡 ‘웁시’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심은진은 이런 징크스로 장마철에는 활동을 일시 중단할 것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강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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