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90년생 꼬마 아가씨의 노래에 푹 빠졌답니다 ^^
some where over the rainbow와 what a wonderful world를 예쁘게(!)
결합시킨 곡과 sweet is the melody라는 곡도 꽤 알려져 있죠.
태그를 써서 올리는 것보다는 다운 받아서 들으시라고(음질이 좀 안좋으니까
신고는 하지 말아주세요ㅠ) 업로드 해버렸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여덟살 때 광산의 광부 집회에서 그네들을 위한 노래를 불러서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많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평화로운 주말 되세요!
ps. 요즘 유게가 참 재밌지요 ^^ 많은 분들이 조건없이 다른 회원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노력해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피지알 자체가 원래 댓글만으로도 참 즐겁기
때문이겠죠. 지금으로 피지알은 충분히 즐겁습니다.
A poor orphan girl named Maria
마리아라는 이름의 한 불쌍한 고아소녀가
Was walking to market one day
어느날 시장을 걷고 있었네
She stopped for to rest by the roadside
그녀는 한 새가 한쪽 다친 날개를 뉘인
Where a bird with a broken wing lay
길가에 쉬려고 멈춰섰네
A few moments passed till she saw it
그녀가 그 새를 보기까지 시간이 조금 흐르고
For its feathers were covered with sand
그 날개는 모래로 덮여갔고
And soon cleaned and wrapped
곧 씻겨지고 싸매졌네
it was traveling
새는 곧 움직일 수 있었네
In the warmth of Maria’s small hand
마리아의 작은 손의 온기속에서
She happily gave her last peso
그녀는 실과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에
On a cage made of rushes and twine
그녀의 마지막 돈을 기쁘게 지불했네
She fed it loose corn from the market
그녀는 시장에서 산 느슨한 옥수수를 먹였네
And watched it grow stronger with time
그리고 시간따라 튼튼해져가는 새를 보며
Now the gift-giving service was coming
이제 선물을 바치는 시간이 다가오고
And the church shone with tinsel and light
교회는 금속과 빛으로 빛났고
And all of the townfolk brought presents
모든 마을사람들은 선물을 가져왔네
To lay by the manger that night
그 밤의 아기예수에게 바치네
There where diamonds, incense and perfume
다이아몬드와 향료와 향품들과
And packages fit for a king
왕을 위해 맞춰진 상자들이 있는 곳에
But for one ragged bird in a small cage
한 작은 우리속의 초라한 새 한마리빼고는
Maria had nothing to bring
마리아는 가져올게 아무것도 없었네
She waited till just before midnight
그녀는 자정까지 기다렸고
So no one would see her go in
그녀가 들어가는걸 아무도 보지 못했네
And crying she knelt by the manger
그리고 그녀는 말구유 앞에 무릎꿇고
For her gift was unworthy of him
그에게 이 선물이 너무 초라하다고 울었네
Then a voice spoke to her through the darkness
그때 어둠속에서 그녀에게 목소리가 들렸네
“Maria, what brings you to me?
마리아야, 네가 내게 무얼 가져왔느뇨?
If the bird in the cage is your offering
만약 네가 가져온 것이 우리 안에 새라면
Open the door, let me see”
문을 열고 내게 보여다오
So she trembled, she did as he asked her
그래서 그녀는 떨면서 그가 부탁한 대로 했네
And out of the cage the bird flew
그리고 그 새는 그 우리에서 나와
Soaring up into the rafters
서까래 위로 날아올랐네
On a wing that had healed good as new
새 날개처럼 잘 치료된 한 날개로
Just then the midnight bells rang out
바로 그때 자정종이 울리고
And the little bird started to sing
작은 새는 노래하기 시작했네
A song that no words could recapture
전해지는 가사도 없는 그 노래
For its beauty was fit for a king
그 아름다움은 왕에게 잘 어울렸네
Now Maria felt blessed just to listen
이제 마리아는 그 달콤하고 긴 악보의 작은 폭포를
To that cascade of notes sweet and long
음악을 들으며 신성함을 느꼈네
As her offering was lifted to heaven
그녀의 선물이 천국으로 들려올려지면서
By the very first nightingale’s song
바로 그 첫번째 나이팅게일의 노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