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흠....!!
번호 : 67 글쓴이 : 안기효
조회 : 7 스크랩 : 0 날짜 : 2006.01.31 03:35
안녕하세요 못난 기효입니다 ^^
설날 떡국 다들 드셨나요??드셨겠죠?? 전 못먹었네요..(히읗두개) 안먹은건가..(히읗)
흠흠~ 부담 없이 긴장을 최대한 줄이며 준비한대로 게임을 해야한다를 떠올리며 게임에 임했건만..
경기전에 생각을 좀 많이 했더니.. 준비한대로 하지도 못했네요 .. 그래서 실망 스러운 경기 내용이
나오면서 게임 그르쳤네요..흠~~~ 창피합니다 솔직히 제 자신이 ㅡㅡ; 이렇게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면목없는 게임으로 보답했으니 말입니다. 제 자신이 당당해져야겠습니다.
게임에서 이기든 지든 게임에서 지더라도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대방이 더 노력하고 더 잘해서 제
가 졌다라고 인정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할수 있는 안기효가 되기 위해 노력할껏입니다 이제
설이 지났으니 지대로 새해가 되었네요^^ 2006년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크게 없습니다 이글 보는 회원분들... 올 2006년에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그 누구도 평생 행복할수만은 없고 평생 불행할수도 없는 세상입니다~
좋은일이 있으실땐 기분좋게 웃으시고~~ 기분 좋지 않은일이 있더라도 곧 있을 좋은일을 생각하며
빨리 털어내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할께요^^
오늘 서울에 올라왔어요 KTX를 타구.. 엄마가 정말 고생하셔서 표를 구한거라지요..(히읗두개)
가장 존경하고 가장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입니다^^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왔네요..짧은 시간이였지만
저는 아직 어머니에게 삶의 대해서 배워야할께 많은 어린아이인가 봅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깨달았고 다짐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와닿은 얘기 한마디 해볼께요
생활은 아래를 보고 살고 노력은 위를 보며 살아라 는 말이였습니다.
생활은 나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생활하란 말이구.. 노력은 나보다 더 높은 위치
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아란 얘기인데요.. 전 이말이 쉬운 이치이지만 맘에 와닿았는지 몰르겠네
요.. 어쩌면 제가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않았기 때문일꺼란 확신이 들더라구요..
길이 넘 길죠??(히읗두개) 죄송해요..(키읔) 후회없는 한해 보내고 싶네요 2006년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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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효 선수 너무 좋아요~ 현재 팬택의 희망 유일한 메이저리거 랩교! 내품에안기효~ 화이팅!!
출처는 안기효 팬카페 「 The Rock 」프로게이머 안기효 이구요.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본문내용의 키읔,히읗은 제가 PGR공지사항에 맞게끔 일부 수정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