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김에 써보는 이영도님 글에 대한 패러디.
(소주) 셋은 하나를 취하게 한다.
- 강남역 포장마차의 해묵은 격언
소주를 마시는 새가 가장 빨리 죽지,
맥주를 마시는 새가 가장 방방 뜨지,
하지만....
양주를 마시는 새가 가장 돈이 많치...
- 어느 단란주점 종업원 이야기
내 목숨은 하나야 그래서 내 주사도 유니크 하지...
- 센슨 퍼시발 - 오크와 술마시다
손가락을 안주 삼아 마시던 주신도
새우깡을 안주 삼아 마시던 주귀의 기억이
모두 남아있는 과일 안주 사이게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풍족한 술자리에서,
한 남자가 깡 소주를 나발 불고 있다.
- 쏘주를 마시는 새 서문...
"저 자식에게 쏘주를 한병 가져다줘! 야 이 자식아, 빨리 먹어! 그 주정의 끝이 궁금하다."
- 마우 버릿돌 성주의 취한 도깨비에 대한 결정
"나는 단수가 아니야! 우린 같이 취해야해!"
- 취한 궁정 마법사 헨드레이크가 폭탄주를 돌리며 하던말.
그럼 여러분들의 패러디는?
ps. 아니... 리플도 안되는데.. 새벽 4시 14분에 이시간에 이 글을 보신 15명... 당신의 정체는?????
ps2. 4시 17분.... 20명이네요.... 혹시????
ps3. 혹시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 좀비들을 위한 서비스....
http://crossroads.apctp.org/article.php?number=21 이것을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