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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09:46
[유머] 축구영웅의어머니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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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베켄바워, 어머니 잃고 사모곡  







월드컵 보고 죽겠다 약속 못지켜

독일축구협회 회장이자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사장이기도 한 축구황제 프란츠 베켄바워(60)가 어머니를 잃고 눈물을 흘리며 사모곡을 불러 화제다.



12일 독일언론은 “베켄바워의 어머니인 안토니가 향년 92세로 뮌헨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베켄바워의 동생인 발터는 “어머니가 편하게 잠드셨다”고 말했다. 안토니는 92세가 되도록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지켰고 프란츠와 발터 등 자녀들에게는 무척 엄격하면서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으로 군림해 왔다.



지난 크리스마스날 가벼운 뇌경색증상을 보인 안토니는 곧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건강상태가 안정됐다 악화되기를 반복해 자녀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베켄바워는 어머니의 부음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듣고 바로 독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오늘의 축구황제가 탄생하기까지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어머니의 지도였기에 베켄바워는 일 때문에 서사모아등 외국을 돌아다니면서도 정기적으로 전화를 하는 것을 잊지 않을 정도로 효자라는 평을 들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안토니는 뮌헨 근교의 기징에 살면서 아들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홈경기를 하면 반드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는 “2006년 월드컵을 보고 죽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해 축구황제의 가슴이 더욱 아플 것으로 보인다.





파리=노컷뉴스 이서규 기자 wangsob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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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뮌헨 근교의 기징에 살면서 아들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홈경기를 하면 반드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토니는 뮌헨 근교의 기징에 살면서 아들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홈경기를 하면 반드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 대단하십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남여가 의견차이를 보며 신경전을 벌이는것이 군대,축구인데.-_-



기사내용이 참으로 찡하네요 ㅠ.

독일이 2006 우승하는건데말이죠 못보고 가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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