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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6 21:46
할로윈(2018) 개인적 리뷰
 글쓴이 : 민희철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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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모조 사이트 보시면 2018년 국내(미국) 순위 19위에 약1.6억 달러 수익


예산 1천만 달러 라고 되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굉장히 로또성 흥행작이라고 생각은 됐는데..


사실상 이거 뻔한거 아닌가 하고 계속 미루다가 오늘 봤습니다...


참 으아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식상한 공포 누구나 예상가능한 거라 기대이하 였지만


흥행할만은 하겠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 정도 흥행할수 있을거란 생각을 영화 끝나고 못했는데요..


아 이거 뭔가 이유가 있으려나 하고 저 개인적으로 박스오피스 모조 사이트만 보고 생각봤는데요..


뭐 다 아시다 시피,, 히어로물, 저예산 스릴 호러 공포 물이 요즘 흥행에 성공한다는 건 전제인데..


솔직히 저정도의 뻔한 스토리와 뻔한 스릴에 저렇게 어마어마한 흥행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서요..



날짜별로 어느정도 흥행이 되었나보니


미국내에서만 살펴 봤습니다..


할로윈이 10월 31일 이잖아요... 영화는 미국 기준 10월 19일에 개봉을 했고,


10월 19일 하루만 미국내 할로윈 영화 전체 수익의 무려 전체 수익의 20% 1/5을 냈고,


오프닝 19일,20일,21일 이 3일 동안 무려 할로윈 영화 전체 수익의 50% 1/2  정도가 나왔네요..


이말 인즉 개봉하고 3일정도 어마어마한 흥행을 하고 그 후론 확 줄었다는 뜻인데...


물론 모든 영화들이 저런식으로 흥행이 되지만..


그 강도가 어떤 영화도 찾아볼수 없을만큼 개봉일 3일 비중이 굉장히 높았네요..


아마도 미국에서의 할로윈이란 것과 또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40년만에 다시 돌아온 마이클 마이어스(극중 살인자)


에 대한 기대가 아닐가 싶네요... 찾아보니 1978년 할로윈이란 영화도 있고,


그당시 어마 무시한 흥행을 한걸로 알고 있고요... 또 1978년 여주가 2018년에도 주인공으로 나온다는점..


아마도 미국인들의 기억과 할로윈이라는 특성에 오프닝에 어마한 흥행을 내고 이후 확 준걸로 제 개인적으로 생각이 되네요..


물론 영화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저정도 흥행을 할만큼은 아니지 않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또 월드 와이드 전세계 흥행을 보면


먼저 우리나라 10만명 겨우 넘겨 당연히 망했고요...


전세계로 좀 흥행한 나라를 보면 멕시코, 영국, 독일 정도만 1천만 달려 수익이 났고,,


국내(미국) 과 해외 비중을 보면 미국 수익이 62.4%로 압도적인걸로 보이고요..

(월드와이드 18년 흥행순위 50위 영화 중 국내(미국) 비중 순위 2위)


결국 미국인을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중요한건 속편이 올해 나온다고 되어있네요.


할로윈 킬스라고 같은 감독 같은 배우로 개봉 한다고 되어있는데..


궁금하네요..


할로윈처럼 또 흥행을 할건지...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흥행은 하지만 저정도 흥행을 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적어도 할로윈이 개봉 3일 전체 수익의 50%의 흥행을 했다면,,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도 될수 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1.6억 달러의 흥행을 감안한다고 보면 실망할거고,


그냥 공포영화다 라고 보면 재밌게 보실거 같네요.


참고로 미국내에서만 비슷한 흥행을 기록한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 겟 아웃,  덩케르크, 제임스 본,


이 수준으로 본다면 실망하겠죠.


결국 모르면 재밌게 볼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추측이 되어지네요.


참고 2018년 300만 정도 든 서치란 영화 아시죠 미국에서 이영화보다 할로윈이 약 6배 흥행을 했네요.


이상 아주 개인적인 생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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