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묘한 공포물 시리즈에 이어 이번엔 퀴즈가 유행하고 있네요^^
저도 한문제~
A라는 아줌마가 B라는 아줌마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A아줌마 "주소보고 집 찾는라 꽤 애 먹었네요. 오는 길에 우리 딸아이가 얼마나 속을 썩이던지......"
B아줌마 "어서오세요. 저희집은 아들만 셋 있는데, 저희야 말로 어찌나 속을 썩이는지 말도 마세요. 전 딸아이가 있는 A씨집이 부러워요"
A아줌마 "애들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B아줌마 "걔들 나이를 다 곱하면 36이고, 더하면 우리집 주소의 번지와 같지요."
A아줌마 "그것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B아줌마 "요즘 큰 애가 태권도 학원에 다닌답니다."
A아줌마 "아, 알겠네요."
과연 B아줌마네 아들들은 각각 몇 살일까요?
유식한 PGR여러분들이라 금방 답이 나올듯~
(단,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안 맞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