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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1 12:26
[유머] 한번쯤들어본고전수학트릭.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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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5만원을 깎아주고 그래!



PGR 모임에서 만나 친해진 3명의 회원이 해운대로 놀러 가서 민박을 구했다.

민박주인은 순진한 그들을 보고 바가지를 엄청 씌울 요량으로 30만원을 배팅했다.

우리 착한 회원들은 선뜻 10만원씩 차출하여 30만원을 냈다.

돈을 받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솔로 남자 세명이 군대가기전 바다가 너무보고 싶어 왔다는 사정을 듣고 측은지심이 발동하여 5만원을 깎아주었다.

회원들은 너무 기뻐 일단 3만원을 만원씩 나누고 2만원은 나중에 쓰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와 후기를 남긴 한 회원.



'그래도 해운대에 가면 뭔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 안 생기더군요. 그런데 민박주인님이 5만원이나 깎아줘서 좋았습니다.

만원씩 나눠 가졌고 2만원은 광고 성금에 낼까해요.'



거기에 달린 한 리플



'해운대에 가도 안생기는군요. 그런데 처음에 30만원을 3분이서 10만원씩 내고 만원씩 나눠 가졌으면 각자 9만원씩 낸거내요.

어라, 그럼 3명이 9만원씩 내고 광고 성금에 낼 2만원을 합치면 총 29만원인데, 그럼 만원은 어디 간건가요?'







2. 양 잡을 기세.



어느날 PGR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PGR 회원님들 저희집에 이번에 새끼 양이 8마리가 태어나서 분양을 할까해요.

그냥 분양하면 재미없으니 추첨을해서 1등에게는 2분의 1을, 2등에게는 4분의 1을, 3등에게는 8분의 1을 드릴께요.'





며칠 후



'어쩌죠. 불쌍한 새끼양 한마리가 죽어서 7마리가 됐어요.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 되니까 여러분이 알아서 나눠가지세요.'



리플

'그럼 일단 양 두마리를 잡아서 고기로 만들어야겠네요.

1등은 양 세마리와 한마리를 반으로 나눠갖고, 2등은 양 한마리랑 1등주고 남은 반마리 그리고 다른 양의 4분의1을 갖고 3등은 8분의 7의 고기를 가져가면 되겠군요.'

'불쌍하다 이렇게 양 두마리가 죽는구나. 그런데 고기는 어떻게 나누죠, 공평하게 나누려면 버티컬하게 잘라야 할텐데.'

'양은 오른쪽 부위가 더 맛있지 않나요.'

'왼쪽이 더 맛있을걸요.'



그 때 한 회원의 등장.

'7마리의 양을 저렇게 나누려면 양이 두마리나 죽어야 되니 너무 불쌍하네요. 그냥 제가 양한마리를 기증할테니 8마리로 나눠가지세요.'



그리하여 8마리 양을 나눠가진 결과

1등은 네마리를 2등은 두마리를 3등은 한마리를 나눠갖게 되었고, 양 한마리가 남아 다시 기증한 회원에게 돌려주었다.



'아 한분의 희생으로 양도 살고 기증한 회원분도 손해 안보게 되었고, 정말 아름답네요.'

'이게 PGR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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