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잠실 두산-엘지전 시구는 영화 과속스캔들의 왕석현 군이었습니다.
그런데 시타로 나선 건 1번 박용택 선수가 아닌 정성훈 선수....
박용택 : ???????????
2. 중간에 정성훈 선수가 사용하는 배트에 끼우는 링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거기에는 'X라 돌리자' 라고 씌어 있군요. 어린이날 특집 답습니다.;;;;
KBS는 센스 있게 자체 검열을 해 주셨습니다.
3. 두산 공격, 2아웃 상황에서 고영민 선수가 3루 땅볼을 쳤습니다.
엘지의 3루수 정성훈 선수 가볍게 공을 받아서 베이스를 찍.....어야 하는데
2루 주자 김동주 선수가 3루 올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베이스 온을 하는군요. -_-;;
그러다 두목곰한테 맞으려고;;;;
링크는 지난번에 홈런 치고 격한 세레머니 하는 정성훈 선수.
오랫만에 엘지에 특이한 선수가 들어왔네요. 예전엔 몰랐는데 현대시절부터 좀 4차원이었다고 합니다.
3같은 경우는 앞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지만, 엘팬으로 정성훈 선수 예뻐죽겠네요.
오락부장 좀 적당히 하자?
그리고 올해는 가을에도 야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