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전 유격수는 5성 손시헌입니다만,
하루가 멀다하고 보라돌이에 7시 떠주시는바람에
땜빵으로 들어가다보니 주전보다 많이 뛴 4성 박기혁입니다.
리그 9위로 시작해서 어제 그제 폭풍연승으로 1위찍고
오늘 폭풍연패로 4위까지 떨어져서 5위와 한게임차였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뼈느님이 홈런치면서 메이저 승격 확정했네요.
이기긴 이겼는데 당최 믿어지질 않아서;
덧. 3루에 6성 이대호 7성 김한수 1루에 5성 이숭용 6성 이호준 6성 채태인
이렇게 있어서 누굴써야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외야도 포화상태구요.
딱히 눈에 띄는 선수가 없고 다 고만고만하니.....
심지어 5성 이숭용은 제일 저코스트인데 타율 3리차로 2위, 최다안타1위를 차지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