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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31 15:45
[유머] 본격롯데형용병사도스키
 글쓴이 : 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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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서 35일째.



오늘은 휴식일. 쇼핑몰에 갔었어.

대형 몰인데 각종 상점과 TGIF,

이곳의 fastfood chain인 롯데리아 등

각종 식당이 있는 곳.

그곳에 Starbucks도 있네.

사실 그곳에 (Starbucks가) 두 곳이나 있더라.

난 coffee shop에 갈 때마다 문제가 있어.

caramel(카라멜)이 들어간 coffee를 주문해도 달지 않은 coffee만 주네.

나의 가장 큰 문제를 아는데,

그것은 한국사람이 내게 다가와서 한국말을 할 때 너무 말을 빨리 한다는 거지.

(이건 빨리 말한 한국사람의 문제 아닌가?)

그럼 나는 ‘천천히’라고 말해.

천천히 해 달라는 뜻이지.

Starbuck가서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말하듯이 했어.

왜냐하면 한국말은 억양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들리니까.

점원에게 다가가니 그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서

나는 카-라-멜 후-라-파-치-노 조-금 휩-크-림이라고 했어.

이건 휩크림을 약간 달라는 뜻이야.

어떤 나라 말로도 이렇게 말 하겠지.

조금만 빼고. 이건 약간이라는 뜻이야.

그 점원은 날 쳐다보고 caramel Frapachino light whip?

이라고 정확한 영어로 말했어.

음…. 누군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군.

그 사람이 날 쳐다볼 때 내게 든 생각은

이 사람은 날 완전 바보로 생각하겠군이야.



아마 이 사람은 오늘 어떤 미국인과 있었던 일인데 좀 들어봐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일을 얘기 할거야.

그래서 내가 이 일을 먼저 얘기 하는 거야.

얘기라도 내가 먼저 해야지.

왜냐하면 내 생각에도 내가 머저리 같거든.

그 순간 이후로 내가 별로 똑똑하다는 생각이 안 들어.

하지만 난 정말 노력하고 있어.



오늘은 이게 다야. 나중에 만나요.



(스스로 멍청하다는 생각은 들 수 있겠으나 귀엽군요. )

[출처] [35th]부산|작성자 사다드



http://blog.naver.com/peuple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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