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여자친구는 엄마, 언니, 조카와 함께 목욕탕을 갔어요
조카는 4살 먹은 사내 아이인데 그 나이에 목욕탕에 누나들이랑 자기랑은 뭔가 다르다는걸 느꼈나봅니다.
자기 가슴을 가리키며 여자친구한테 물었대요
"이모 나는 가슴이 납작한데 저기 누나들은 왜 가슴이 나와있어?"
여자친구는 그냥 이렇게 말해줬대요.
"응~ 화분에 물 주면 풀이 자라는 것처럼 저 누나들은 가슴에 물을 줘서 저렇게 자란거야~"
그랬더니 조카가 아무말없이 샤워기를 틀더니 여자친구 가슴에 물을 주더랍니다..
휴.. 제 여자친구는 A컵이예요..